[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 및 재능기부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지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의 재능 기부로 인덕대학교 인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어르신 1:1 매칭을 통한 가락지 만들기와 학생들의 말벗 역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김민호 교수는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과 선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동두천의 복지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인덕대학교 김민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인덕대학교 간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패러다임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동두천시가족센터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전하며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원들은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손 편지를 제작했으며 밀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선호하지만 손이 많이 가 쉽게 드실 수 없는 음식을 가득 채워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상패동 어른들의 생신을 챙겨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과 정문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상패동 역시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주간 만 75세 어르신 884명에게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4종(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했다.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로 이 중 만 75세 진입자 884명에게 홍보물품을 발송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진단 실시)을 안내했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상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와 치매환자 가족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도라지무침 등을 만들었고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행사는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콩나물을 후원해 주어 보다 따뜻한 행사로 진행됐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콩나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병호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국제 의료봉사단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빈롱시로의 의료봉사 활동 출발에 앞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임경숙 부시장(단장), 가화의료재단 윤동원 원장(의료단장) 및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상징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라면서 "현지에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의 따뜻함과 전문성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경숙 부시장과 윤동원 원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봉사단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의료봉사 활동은 2013년 첫 봉사 이후,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7일 동두천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동아리 자조 모임 ‘스우파(스포츠 우먼 파워) 동아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스포츠 종목 중 풋살의 경기 진행 방식을 배우고 직접 편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스포츠 동아리 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교류와 소통을 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우파 동아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건강한 조기 적응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국, 베트남, 러시아, 대만,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돼 운영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8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일곱 색깔 무지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생연1동 전통 장 만들기’ 사업에 관내 다문화가족 10명을 연계했다. 해당 사업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 지원해 최종 선발된 사업이다. 특히 전통 장 만들기라는 생연1동만의 고유 특화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처음 연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에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한국 생활을 통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전통 장을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친숙하지만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동두천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024년 시민 건강강좌 ‘슬기로운 노인생활:노화와 만성질환의 관리(고혈압, 당뇨)’ 주제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고혈압, 당뇨 질환에 대해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원석 교수님을 초빙해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참가자에게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해당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시장님의 수어 인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라면서 장애인들의 삶과 언어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희망을 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