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4년 3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이전 사태로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5월부터는 이러한 방역조치도 해제되고 권고로 바뀐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확진 후 5일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한 PCR 검사 본인부담비 지원도 종료된다.(1~3만원대 비용 발생 예상) 다만 입원치료비의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5만 원이 부과되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부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다문화자녀(2006.1.1.~2017.12.31.)를 대상으로‘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또래와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목)부터 9월 30일(월)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지원이 결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교육활동비가 연 1회 카드 포인트(NH농협카드 소지 필수)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다양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2024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 내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4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5~10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엄마와 함께해서 매우 재미있었고, 가족들에게 멋지게 완성된 과자집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올바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에 따라 관내 한부모시설 천사의집 운영 기준과 입소 정원 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시는 2004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미혼모자가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천사의집 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데, 미혼모자가 일정 기간 시설에 거주하면서 취업 교육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자립을 촉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한부모가족지원법(23.10.12. 공포 시행)'이 일부 개정되어 동두천시는 기존 미혼모자시설을 모자가정양육지원시설로 변경했는데, 입소 대상은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모자가정, 입소 기간은 3년으로 대폭 완화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천사의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변경된 기준에 부합한 수리증을 천사의집에 교부하고, 시설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동두천 KOREA 50K’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의 경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관련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동두천시 심의대상 주택은 총 6,274호이다.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85%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4월30일에서 5월29일까지 동두천시청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티클라우드CC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 하신 정길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동두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기탁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탁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해당 기탁금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으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제일요양병원과 ‘상패동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건강지킴이 이동병원)’ 상호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과 의료서비스 정보 안내 등 의료취약계층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동두천제일요양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 병원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 취약노인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행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터 환경개선 For Lif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시청에 위치해 있는 햇살꿈앤카페 1호점의 노후화 장비 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카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2014년 첫 개소한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 노후 건물을 동두천시의 추진으로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내부 집기류 교체를 통해 민관 협력 사례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준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동두천시의 노후화 건물 재건축과 이번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