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15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2주차장에서 관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유치원, 학원 등의 차량 48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표 작성 후 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차량별 재안내하여 개선 여부 확인 후 이달 24일까지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달 29일에 2023년 김포시 재난관리실태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재난 발생 건수는 전년(2022년) 대비 5회에서 4회로, 피해건수는 68건에서 4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건수가 68건에서 3건으로 줄어든 점이다. 이는 강수량 자체 및 집중호우 횟수가 줄어든 점도 있지만,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제거반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여름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다방면으로 추진하여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들이 스스로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소통에 나서고 있고, 지난 4월 캄보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가 캄보디아 김포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김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열고, 지역민들과 줌머인들의 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앞장섰다. 시는 한국인과 줌머인들의 문화 소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감사하게 여겨 재한줌머인연대가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에서의 보이사비 축제는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의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20회 보이사비 축제에는 Douglas Disalvo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권한대행,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난민들의 피난처’ 이호택 대표, 성공회대학교 박상회 교수 등 여러 외부 초청인사가 함께 해 자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이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끼 발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2회 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 '뉴-레트로'’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9세부터 24세 연령의 청소년이 3인 이상 12인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라면 도전할 수 있으며 댄스·밴드 분야 10팀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4월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희망하는 팀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하여 참가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영상(5분 이내)을 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은 5월 25일 한강중앙공원(장기동) 야외무대에서 ‘레트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뉴-레트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기념패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유아프로그램 ‘임금님 귀는 토끼 귀’를 5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엄지 척’의 저자인 이은혜 강사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인형극과 함께 나만의 왕관 만들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 관람을 통해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의 특징, 이야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문학적 요소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모집은 4월 22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15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워크숍-책모임은 처음이라’를 5월 11일, 5월 25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의 저자이자 독서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인 권인걸 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권 강사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유익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해 필요한 독서토론 노하우를 배우고 실습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1일(1회차)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해 필요한 모임 운영법, 도서 선정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5월 25일(2회차)에는 소설 ‘변신’을 직접 읽고 실제 독서토론에 참여하는 실습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모집은 4월 22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3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주 ‘계약 길라잡이’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길라잡이’는 계약 관련 법규, 정책변화, 실무 사례, FAQ, 주간 계약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계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이다. 박재관 회계과장은 “가장 문의가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시로 변화하는 계약 환경에 적응하고, 법적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약 길라잡이’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김포시 계약업무방), 새올게시판 계약Q&A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길라잡이’는 김포시의 지속적인 계약 행정 투명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약 2.0의 일환으로 별도 예산없이 진행되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자율점검업소 지정 확대를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대기‧폐수배출시설 분야 ‘자율점검업소’ 사업장을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4월 12일 밝혔다. 자율점검업소 지정 제도는 사업장 스스로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법규 준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기관에 보고하여 정기점검을 면제받는 제도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212개소의 자율점검업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김포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업장 방문 후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자율점검업소로 선정된 사업장은 3년 동안 점검기관의 정기 점검이 면제되며 김포시가 무작위로 정한 20%의 사업장은 매년 수시 점검을 받게 된다. 한편 김포시는 관내 사업장들이 자율점검업소 지정 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에 보탬이 되고자 자율점검업소 지정 제도 안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점검업소 제도에 대한 개념과 지정 조건, 준수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율적인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업소를 지속적으로 지정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2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진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여러분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및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장애인 체육대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개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 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