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면사무소에서 ‘행복 UP!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UP! 건강상담실’은 강상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치매조기선별 검진과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강상면은 면사무소에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초건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욕구 해소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상담 요청 시 간호직 공무원에게 검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복지 관련 욕구를 더욱 세심히 살펴 빈틈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가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강상면이 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관내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2024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건수는 총 4,824건이며, 금액은 157,909,080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9월, 연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기기한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은행(창구 및 입출금기)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납기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두 대씩, 총 네 대가 설치돼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무인회수기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캐시비와 연계된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캐시비 실물카드 혹은 핸드폰 캐시비 앱(모바일 이즐)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올려놓고 투입구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입구가 닫히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투명페트병은 라벨까지 떼서 배출해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캔, 투명페트병은 반환구를 통해 다시 반환돼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다. 3월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맞춤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3시간에 5,000원, 30분 초과 시마다 2,500원이며 택시비나 버스비 등의 교통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 전화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구·사회적 변화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8일 수원보호관찰소여주지소와 함께 사회봉사자의 참여 속에 지붕수리, 배수로 정리, 주거 내외부 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학3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는 고령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로 현장 조사 당시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서 비가 새고 있어 지붕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앞마당은 물길이 막혀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도움의 손길로 깨끗해진 집 안팎을 확인한 어르신은 “아직 날이 추운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모두의 도움 속에 어르신이 장마와 폭우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홈-클리닉’ 관내 고령,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 가정환경에 봉사 활동을 통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청소, 빨래, 농촌 일손돕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폼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상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지킴이와 도시락 배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지킴이는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 등을 지원하고 도시락 배달 참여자들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유니폼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활동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동역을 방문해 ITX-마음 1191번 열차의 양동역 정차를 적극 건의했다. 양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17시 53분에 양동역에 정차하던 ITX-마음 1191번 열차가 지난해 12월 29일 중앙선 열차시간 변경으로 양동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종선 이장협의회장은 양동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ITX-마음 1191번 열차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2월부터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6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군 교통과와 협의해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열차 정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