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를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접어드는 초기’라는 뜻이 아닌 ‘푸르게 날아오르는 노년의 삶’의 의미를 담은‘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센터는 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용, 동작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발병해 경력단절의 부담이 큰 초로기 치매 환자들을 위해 창조적 활동(팔찌, 뜨게가방 만들기 등) 및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직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 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환자가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농업 체험 프로그램 ‘꼬마 농부의 사계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는 실내에서 주로 독서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농업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학습 효과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자 두 부서가 협업했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은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농업,·생태 교육에 체험활동을 가미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고양시 특화 농산물 ‘가와지 쌀’에 대해 알아보고 모내기 체험을 했다. 모를 심어 봄으로써 우리가 먹는 쌀의 중요성과 농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되새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과도 연계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하며 책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오감 체험활동이 초등학생의 정서 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양행주문화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13개소)에서 △회오리감자 △츄러스 △타코야키 △스테이크 △피자 △불초밥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김덕수패 사물놀이’,‘행주민속촌’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일 저녁 진행되는‘드론 라이트쇼’와 ‘수상 불꽃놀이’ 또한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양일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행사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대화배수펌프장 영향 구역의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등 인근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상당한 용량의 배수펌프장 증설이 요구됨에 따라 대화배수펌프장의 노후펌프 성능개선 및 용량 증설을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1일 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장항배수펌프장 신설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정비공사로 해당 지역 방재성능을 기존 20년 강우 빈도 수준에서 50년으로 상향시켜 한류천 인근 저지대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사업 예산 200억 원 중 75%인 150억 원을 국도비 지원으로 충당함으로써 고양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주요 법회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개최한 봉축 법회에 참석해 동국대학교 이사장인 돈관 큰스님과 함께 관불의식을 행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관내 대표 사찰인 여래사와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해 스님 및 불자들과의 담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행사인 봉축 법요식에도 함께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불교는 예로부터 국난을 극복하는 등불이 되어 왔으며, 불교의 화합 정신과 자비 문화는 고양특례시민들의 삶을 향기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고양특례시민 모두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발원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에 고양특례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의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과 양 기관의 간부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별 특성과 보유 인프라 등을 활용한 신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기업 지원성과, 지식 공유 등 양 기관 소속 지자체의 산업 진흥과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동균 원장은“성남산업진흥원과 교류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및 공공펀드 조성 등의 성공 사례를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관련 기업 및 투자 유치에도 접목해 나가는 등 향후 산업진흥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성남시 산하 기관으로, 2실 2본부 8부 체제이며, 임직원은 110여 명에 이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5월부터 다채로운 시각예술 워크샵을 선보인다. ‘아모아스튜디오(Aram Museum of Art STUDIO)’는 지난 2023년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재개관과 함께 선보인 미술관 교육 브랜드이다. 확산된 미술관 교육의 사회적 움직임에 발맞추어 회화, 설치, 공예 등 다매체 교육 워크샵을 기획하여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모아스튜디오는 동시대 작가와 함께 작가의 재료와 기법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작업으로 완성하는 ‘아모아스튜디오 – 작업실시리즈’가 메인으로 운영된다. 다회차 교육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에는 감각을 “깨우는” 것에 집중하여 작년과 다르게 주제를 잡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리즈별로 작가와 작업하는 시간을 통해 분채, 섬유, 도자, 비닐, 씨앗 등을 중심 재료로 작가의 작업 이야기를 듣고, 회화 및 설치 등을 직접 작업해본다. 해당 워크샵은 4회차로 이루어지며, 박윤지오수이영화문화영 작가 및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함께 한다. 6월, 아모아스튜디오의 포문을 여는 동양화작업실 202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이틀간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리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과 개선을 돕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회차당 2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는 지리산 등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긍정 마인드 특강, 건강관리 컨설팅, 재즈콘서트, 광한루 야경 탐방, 백두대간 둘레길 트래킹, 지리산 허브밸리, 김병종 미술관 탐방 등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내 3,000여 명의 대원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를 가진 예비 창업가(팀), 고양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10명(팀)을 선발하며, ▲현황 진단 및 일대일 전문 컨설팅(팀별 3회 내외) ▲창업 공간(4개실) ▲마스터클래스(특별 강좌, 간담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로, 창업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기업)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사경센터 블로그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