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선생님의 믿음으로 우리는 꽃을 피웁니다’라는 주제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수식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470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근정포장 양미라 전주공업고 교사 △대통령표창 문병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이현자 정읍동초병설유치원 교사, 한상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국무총리표창 원영신 김제검산초 교사, 김경원 임실기림초 교사, 강영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52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농촌융복합사업단이 토란을 활용한 음식과 가공제품 전시, 홍보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과 곡성군지부, 석곡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곡성의 특산품인 토란과 백세미를 수도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토란 맛’을 알리기 위해 토란탕, 토란간장조림 메뉴를 위한 깐토란과 토란만주를 제공했으며 석곡농협은 누룽지향이 가득한 전남10대 브랜드쌀 백세미를 제공했다. 또한 토란의 다양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토란 막걸리, 토란 떡파이, 토란 국수, 토란 픽미칩 등 다양한 토란가공 제품도 전시·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k씨는 “추석 명절에만 먹던 토란이 이런 다양한 맛을 가진 제품들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토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이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광주무등교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경제적인 문제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환경 속 아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무등교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신의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용선 담임목사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에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 속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용선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확정 짓고, 착한 정책의 일환으로 연령 및 복지분야에 따라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명품 멜론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약 300명의 농가가 122ha 규모로 재배하여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동선별에 필요한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을 집중 지원하며, 6차 산업화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투자해왔다. 그 결과, 2022년도에 곡성멜론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K곡성멜론' 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여 곡성멜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에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미래교육재단 시청가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 행보에 앞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불확실성 시대에 행정의 책임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약 실천방안과 공약의 의미,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은 56.1%이다. 군은 분기별 공약 이행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자원봉사단 40명으로 구성된‘서구기억해온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기억해온단’은 치매안심마을(상무2동, 풍암동)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생활공간을 순회하며 ▲인지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보조 ▲치매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봉사자들이 치매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17일 인지정서지원전문가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이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 및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운동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돌봄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교육은 하강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생명의 놀라움에 감탄하는 하루는 저녁 뉴스에 무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11일 글쓰기 프로그램인 ‘이야기 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집필 활동 중인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강좌로, 지난 3월 6일부터 10주간 운영됐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4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수료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10주 간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료생 중 한 명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은 많았지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 기회로 많은 갈증이 해소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을 4년 동안 진행해온 김탁환 작가는 “기수마다 학습반의 분위가 다르고, 개인이 써내는 글들도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글쓰기 과정을 수강생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14명의 수료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엮어 문집을 만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삼기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우수 16개 기업, 모두애(愛)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홍보 강화 등에 사용된다. 삼기면 소재 ‘삼기품영농조합법인(대표 노병길)’은 흑찰옥수수를 재배 및 출고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관내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관내 다양한 공동체들과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더욱 발굴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스타트업센터는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기업이 고유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무상임차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는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창업 지원시설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입주기업은 ▲인터뷰 전문미디어를 개발하는 뉴웨이브협동조합(대표 차대헌) ▲폐현수막 활용 ESG캔버스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NID(대표 강지창) ▲식물성 단백질 활용한 카이막 파우더를 개발 · 제조하는 주식회사 콥프(대표 허믿음) ▲중소기업 대상 외국인 취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워크피플(대표 김대일)이 신규 선정됐고, 레일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는 모듈랩(대표 박근용)은 실적평가를 통과해 입주기간을 연장했다. 서구는 1년간 입주기업에 공간제공과 더불어 맞춤형 창업상담, 세무 · 회계, 입찰, 브랜드 마케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등 서구만의 특화된 창업프로그램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