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5일 여수문화홀에서 어린이 맞춤형 충치예방 인형극을 열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4일 부터 15일 구강보건 주간을 운영,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구강보건 판넬 전시 등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형극은 ‘동물나라 충치소동’이라는 제목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7개소 원아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바르게 이 닦는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사업, ▲학교 구강보건실 3곳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65세 이상 시민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시립합창단의 제84회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84회 정기연주회 ‘눈물속에 피워낸 기쁨 한송이’는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전달하는 애잔하면서도 뜨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 연주되는 레퀴엠은 망자를 위한 미사 때 쓰는 진혼곡으로 모차르트가 생전에 쓴 마지막 곡으로 유명한 유작이자 최고의 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부에서는 6월의 기억들이라는 부제로 최고의 합창음악 작곡가인 이호준 님이 심혈을 기울여 작곡 편곡한 귀에 익숙한 군가와 함께 가수 라디(Ra.D)의 ‘엄마’와 ‘대한민국 만세’가 클라이막스로 이어진다. 특히, 협연을 위해 여수에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더 여수’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오케스트라 육성과 젊은 음악가들에 대한 지원정책에 발 맞춰 최대한 지역민들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며, “6월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5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행복가득 우리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범시민 동참 및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가정의 행복한 모습 등 가족의 의미가 담긴 사진이나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개인별 최대 2작품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6명 각 20만 원, 입선 8명 각 5만 원 등 총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진 전문가 및 시 관계자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는 최종 결과를 오는 21일 여수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공유 및 일·가정 양립 등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무술목 해변에서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UN(유엔)세계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실시하는 글로벌 정화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와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및 수중의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강병석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회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임무인 만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다음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bay, 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국제협회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에 가입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웅천 장도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및 환경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과 인사말씀,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과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식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진주시의 동서포럼 위원이 함께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다짐 선언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 실천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 참가자들은 장도공원과 웅천친수공원 해안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벌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후세대에게 물려줄 내일을 위해 우리의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며 “우리시도 푸른 여수를 만들기 위해 기후와 생태계, 해양,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적 환경계획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29회(28주년)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산단·전문 의용소방대는 소라면 복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산단·전문 의용소방대 1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100평의 밭에서 감자수확, 풀메기 등 인력난으로 시름에 잠겨있던 농가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 했다. 도움을 요청한 농가에는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현호 전문 의용소방대장은 “각자의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군의 안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10여 명은 지난 1일 관내 방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해충 번식을 차단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매번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무척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새마을회원 등 10개 마을복지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마을복지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소라면 10개 마을복지봉사단은 열무김치 20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에서 차석철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여만 원을 마련, 올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은 지난 4일 여름 맞이 ‘아름다운 꽃밭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은 나진 물양장 일원에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 5,400본을 식재,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행사를 대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화양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꽃밭 조성에 함께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거움이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벼룩시장이 열린 거북선 공원에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서민경제 악화는 물론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는 고물가를 잡기위해 매달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 시민과 영업주의 동참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의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 관람객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 업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친절한 고객 맞이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과 그 뜻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캠페인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및 지원, 매월 가격 동향 조사·공개 등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