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5일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포수포미의 김포티콘'이 배포 시작 11분 만에 25,000회 전량 소진되며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4만 명을 신규 확보했다. 카카오측에 의하면, 통상 완판에 4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11분은 기록에 속하는 범위다. 놀라운 속도로 완판된만큼 시민들의 니즈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시 이모티콘이 11분만에 소진되면서 미처 이모티콘을 받지 못한 시민들은 소진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청 댓글을 달면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모티콘을 다운받은 시민들은 “이모티콘이 너무 귀엽다”, “얼른 다운 받아야겠다”, “빨리 알려야겠다”며 호응을 이어갔다. 시는 5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2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했다. 김포시가 이번에 출시한 이모티콘은 대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의 귀여운 모습과 다양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16종으로 다채롭게 담아 재미와 유머, 일상 속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경기도를 비롯해 용인시, 부천시, 하남시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효과적인 홍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캐를 찾아서, 나를 위한 인문학’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캐(부캐릭터)를 탐구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된다. 1회부터 3회는 부캐릭터를 발전시키는 방안 탐구를 주제로 베이시스트이자 작가인 임이랑 강사가 강연하고, 4회부터 7회는 부캐 맛보기를 주제로 여행가이자 출판사 라이프아티스트의 대표 김글리 강사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8회부터 12회는 부캐 경험 쌓기를 주제로 방송작가이자 유튜버인 강가희 강사가 강연한다. 8월 31일에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탐방하여 자연 속에서 글감 찾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10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27일간 우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민선8기 특수시책인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운영을 통해 사인간 분쟁 및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로 방치되고 있는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 중점 대상은 ▲건설현장(3개소), ▲옹벽‧사면(3개소), ▲유원‧배수시설(5개소), ▲문화시설(1개소), ▲연립주택(1개소)으로 총 13개소를 선정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경기도,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점검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여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붕괴, 전도, 침하, 침수 등 위험요인, ▲옹벽 및 사면 등 배부름, 균열, 배수시설 이상 유무, ▲건설현장 배수계획, 토사유실 방지시설 설치, 지하굴착 안전대책 등이며,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기 특집으로 ‘카프카의 변신의 변신’ 특별강연을 6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문학 세계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연을 맡은 목승숙 교수는 현재 인천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카프카에 대한 여러 논문을 저술했을 뿐만 아니라, ‘변신(아르테, 2023)’, ‘카프카의 일기(솔, 2017)’ 등을 번역하여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 강연에서 1915년에 출간된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통해 20세기 초의 가족, 자본주의 사회, 유럽 사회의 맥락에서 카프카를 조명해본다. 나아가 이 작품에 숨겨진 카프카식 유머를 들춰내며 카프카와 그의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신’ 또한 시도한다. 강연 신청은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많은 시민의 열렬한 관심 속에 2024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한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을 부여받을 예정으로, 김포맛집 선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7일 종료이며 당첨자는 14일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녹지직 직원들과 김포시 공원녹지 비전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있어 공원은 일상의 휴식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녹지와 함께 도시 속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녹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봄·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산사태 등 현장 업무가 많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 조직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친근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시는 모습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고, 시장님을 이해하는 찐 소통의 시간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상호문화를 선도하며 이민청 유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4일 국내 최고 이민정책전문가들을 모아 이민정책의 필요성 및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 등을 논의한 '2024김포시 이민정책포럼-김포: 이민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을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이민정책전문가들과 전국다문화도시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을 논하는 공론화의 첫 장이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는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이민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외국인과 이민정책의 필요성, 김포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의 이민정책 포럼이 올해 첫 막을 올렸다. 우리 사회는 저성장, 저출생, 경제구조 등 갈등이 많은데 특히 인구감소는 국가의 존폐를 흔들만큼 위협적인 요소다. 이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키워드가 ‘상호문화와 상생’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첫 자리를 맞은 우리 포럼이 정부와 발맞춰 우리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양곡도서관 마음의 일독(C°) 높이기 ‘정조의 공부법’을 오는 2024년 7월 6일 10시에서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정조의 공부법’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조선시대의 독서와 공부를 알아본다. 조선과 오늘날 공부의 ‘목적’, 그리고 ‘방법’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는 『정조의 공부』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집필한 정창권 교수가 진행하며, 특히 우리가 평소에 고민하던 인생의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보는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조의 공부』를 읽고 살펴보는 왕의 공부 ▲정조의 독서법과 공부법 ▲옛사람들의 공부가 현대사회의 공부와 다른 점 ▲공부와 독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시 안전담당관실과 자율방재단의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 기후에 대한 예측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 및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안전담당관실 직원과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을 포함한 18명의 직원과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19명의 방재단 인원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여러 항목의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협조사항으로는 호우나 폭염을 대비하는 위험지역 예찰, 그늘막 관리·운영, 여름철 호우 발생 시 침수 및 배수불량 우려 지역 40개소 빗물제거반 운영, 극한강우 대비 훈련 참여 협조 등 민·관 협력을 위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포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총 103명이 모여 사우역 사거리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 홍보물을 붙이는 등 시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경찰서와 함께 주요 사거리 130곳에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물을 설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몰라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내달까지 홍보물을 모두 부착하면 관내에는 김포경찰서가 지난해 진행했던 102곳을 포함한 총 232개소에 교통 홍보물이 붙게 된다. 안전담당관실 원단희 주무관은 “보행사고를 예방하려면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시민분들께 교통안전 수칙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