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50명) ▲요가(30명) ▲라인댄스(50명) 등 총 3개 과정으로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현장(성황다목적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 정원의 50%는 현장에서, 50%는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 일정은 ▲에어로빅 주 4회(화, 수, 목, 금) 일 3회(9시, 10시, 20시) ▲요가 주 3회(화, 수, 금) 일 4회(11시, 12시, 17시, 18시 30분) ▲라인댄스 주 3회(화, 수, 금) 일 2회(10시, 11시)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황다목적체육관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스쿼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 채용 등을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독서 활동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용강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읽는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민 삶의 중심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앞으로 용강지구 내 신규 아파트 단지 건설로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용강도서관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삶 용강도서관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건강, 치유’를 특화주제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용강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삶'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지난 4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의 ‘태어난김에 무병장수 – 맨발걷기’ 강연을 진행해 올바른 맨발 걷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3회차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를 광양112자전거봉사대와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 1인가구, 중증질환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했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6~7월 두달간 월 1회씩 방문 전달하는 현장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온기 나눔에 나섰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그동안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행사 지원, 광양읍 취약가구에 행복꾸러미(후원물품)와 밑반찬 배달, 김장 나눔 실천, 모두愛밥차 배식,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야간 순찰, 장애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경사로 설치 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현금 112만원, 쌀200kg) 기탁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비 인프라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교육은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가 많아지는 추세지만 관련 인식이나 정보력이 부족하고 최근 급발진, 화재 등 친환경 차량 안전사고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올바른 안전교육이 필요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첨단 연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 및 종류, 친환경 자동차의 구조 및 원리, 점검 요령, 개인 보호 장비 및 안전 지침, 운행 중 비상시 응급 대응 방법, 친환경자동차 국내 및 해외 기술 동향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성환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 예방법이나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로 활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프로그램 상반기 '드림클래스'가 지난 5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에 맞는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법률·공예·음악 등 14개 학과를 63회 운영했다. 3월 ‘나만의 일러스트 명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 ‘맞춤형 셀프 미용’까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일부 강의는 접수 2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수강생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수강생 114명 중 113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사유로는 수업내용(54%), 시간대(18%), 수업방식(17%) 순으로 응답했고, 개선사항으로는 수업 회차 부족(1%)이 나왔다. 수강 요일 선호도는 평일(77%), 상관없음(18%), 주말(5%) 순으로, 시간대 선호도는 오전(47%), 저녁(31%), 오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등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라”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최근 과수 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들에 화상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지난 5월 13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무주에 이르기까지 13개 시군 54농가에서 발생해 32.1ha의 피해를 입혔으며(5월 28일 기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감염병으로 사과, 배 등 인과류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화상병이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하므로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올해는 봄부터 지속되어 온 고온과 잦은 비가 과수 화상병의 발병·확산에 적합해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농가별 자가 예찰과 관리 등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광양시도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살포하고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과원 예찰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상면 청암리(청도, 목과, 입암, 삼정) 4개 마을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이번에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진상면 청암리’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인구와 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청암리 치매안심마을 지역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안심마을 사업 주민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교육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 환경조성 일환으로 ▲경로당 낙상 위험 장소 안전바 설치 ▲치매환자 가구 내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활용한 환경 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발굴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본격적인 매실 출하기를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상생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내 시·군 상생장터 '광양시 상생장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청매실,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 매실 관련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1인 3매 30%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 충분한 적산온도를 유지해 과즙이 많고, 당도와 산도, 구연산 함량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시는 매실 출하기 상생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추석 명절 상생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업체를 확대해 ‘광양시 상생장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도장터 입점문의는 광양시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광양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의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광양시 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이달 1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12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 교실’은 드론 기술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그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드론 교실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전남문화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모집해 와우초, 용강초, 다압초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드론 교실에서는 ▲드론이 할 수 있는 일 ▲현재와 미래 드론의 모습 ▲드론 사용 사례 및 관련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탐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직접 조립한 드론을 조작하며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이번 드론 교육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