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19일까지 국민과 공무원 대상 ‘2024년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은 시민·학부모, 공무원의 의견을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제안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적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신청은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교육감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국민제안 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상반기 수목전정공사를 실시한 17개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96%, ‘만족’ 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수목 전정 공사는 학교 경관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수목 전정 공사는 대상 학교에 식재된 전체 수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수목 전도 등이 예상되는 위험 수목 제거와 민원 해소에도 목적을 뒀다. 기존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목 전정 업무를 실시했으나 조경에 대한 전문성과 예산 부족, 행정직원의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학교 수목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부터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에서 맡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체계적인 수목 관리를 실시하기 위하여 각급학교 수목의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관내 145개 학교(BTL학교 제외)에 대하여 금 년부터 3년 주기로 수목 전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16교의 수목 전정 공사가 예정됐다”며 “지속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관리 방안과 위생점검 중점사항’, ‘드라마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납품업체가 알아야 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퓨전 국악 공연 중심의 청렴 콘서트로 매일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또 시교육청과 납품업체 대표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렴 나무‘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의 ’청렴·소통 다짐 메시지’와 납품업체 대표자의 ’교육청에 바란다‘를 함께 게시해 더욱 청렴하고 화합하는 광주 학교급식 실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교육청과 식재료 납품업체가 공감과 협력으로 함께 해 더욱 청렴한 광주 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광주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부모에게 광주교육정책에 대해 알려 ‘학부모와 함께하는 광주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했다. 각 학교 학부모회는 물론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당일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전접수는 물론 당일에도 많은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해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학부모에게 올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기치로 다양한 실력 향상과 따뜻한 인성 강화,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를 지향하는 광주교육정책의 중점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사전에 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AI미래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한 ‘인공지능시대, 챗GPT와 미래교육의 변화’ 특강 등이 준비됐다. 작년에 이어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3주체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25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3주간 5·18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은 이정선 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등 교육가족 50여 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공식 참배하면서 시작된다. 이 교육감은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학생희생자가 있는 광주효덕초(당시 4학년 전재수), 광주서광중(당시 3학년 김명숙), 광주동성고(당시 1학년 문재학, 안종필, 2학년 이성귀) 3개 학교의 추모비(석)에 헌화하고 묵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희생자 추모 행사도 전개된다. 5·18 행불자 이창현군(당시 초등학교 1학년)의 명예졸업장이 오는 17일 10시 30분 광주양동초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10시 3명의 학생 희생자가 있는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이 ‘5·18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의 주제로 실시된다. 그 외에도 학교의 담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5·18사적지 걷기 축제(5월 11일 8:30), 5·18청소년 문화제(5월 25일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지역 출신 배우 차선우를 광주교육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식 홍보 대사 위촉은 작년 홍보대사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 노력의 결과이다. 직원 대상 의견 수렴, 여러 연예인과의 소통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번 위촉을 성사하게 됐다. 그동안 유노윤호, 송가인 등 지역 출신 연예인들이 광주학생 응원 영상에 단발적으로 출연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시교육청 공식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향후 차선우는 광주 학생들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차선우는 지역에서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갖춘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연기자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모습이 광주 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3일 오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광산구 관내 Wee클래스 및 동·서부·광산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문인력의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 상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폭력 관련 트라우마 및 복합PTSD, 정서조절의 어려움, 비자살적 자해, 사회성 부족 등 여러 가지 부적응 원인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학생 및 보호자 상담 접근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개입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5월 2일 부터 7월 4일 관내 49개교 유·초·중·특수 교원 483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 지도와 수업 준비로 지쳐있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마음 뚝딱 치유(가죽 카드 케이스) ▲마음 향기(보석 및 석고 방향제) ▲마음 뽀드득(천연 샴푸) ▲마음을 담아요(과일 수제청) ▲달콤한 마음(수제 초콜릿) ▲마음 엮기(라탄 스탠드) ▲마음 쓱싹 치유(우드 트레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마음 그리기(핸드 페인팅) ▲마음 빙글 치유(자개 모빌) 총 10개로 구성돼 각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참가 교원는 “평소 시간을 내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어려운데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동료 교원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원활한 교육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3일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수완초등학교에서 ‘학교 등굣길 응원캠페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의 긍정적 학교 참여 활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시발점으로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 소속 학부모의 자녀들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 단원 25명을 비롯해 수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했다. 이들은 학교생활에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캐릭터 인형을 쓰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준비한 작은 간식을 나눠주며 학부모 응원 메시지를 전해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등굣길 응원캠페인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건전한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이 내 자녀가 속해있는 학교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돌봐야 할 다른 학교 교사·학생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초등학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광주동초에 따르면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광주동초등학교 충효분교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운동기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으로 협동심을 배양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광주동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실천 덕목인 예절(바른 행동)팀, 책임(있는 태도)팀, 배려(하는 마음)팀으로 구성해 경쟁보다는 협동심을 배우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풍물 판굿부터 다양한 운동경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동초등학교 황덕자 교장은 “만남·친교·소통·단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