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 ‘영광 쉼 투어’가 4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023년 첫 시작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관심과 참여 문의로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특히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행코스를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더욱 알리고자 한다.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A(바다야), B(행복숲) 코스를 격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A코스(바다야)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백수풍력발전단지, 염삼 백바위해수욕장, 영광 칠산타워 이고, B코스(행복숲)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를 운행하는 코스다. 영광 쉼 투어는 천년의 역사·문화·자연과 함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로 운영되며, 중식은 영광굴비 한정식으로 제공되어 영광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금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추진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 축제 비영리법인 조직, 명품 축제를 위한 발전적 제안 등의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며, “올해 축제는 2024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필요한 만큼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와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과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까지 기본 중위소득 50% 이하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발급받은 농식품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로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며 이외 품목 구매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까지 기본 중위소득 50% 이하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발급받은 농식품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로 백수해안도로 인근에서 벚나무 13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칡덩굴과 잡관목이 오랫동안 식생하고 있는 곳에서 진행됐으며, 몇 년 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됐다. 행사에는 오미화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영진 영광군의회 의원과 영광소방서 및 산림조합, 그리고 임업후계자 협회장과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식재한 벚나무는 대표적 경관 수종으로 수피가 곱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쓰이고 재질이 좋아 악기재 또는 정밀 기계의 목재로 사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자신의 건강과 행복,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직자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에 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식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자율주행 농업기계화 분야, 스마트팜 분야 및 영광군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농수축산업 분야 등 안전사고 발생 저감과 부족한 노동 인력을 대체하여 고효율적 생산으로 나갈 행정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김정섭 부군수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어 앞으로 누가 먼저, 얼마나 빨리, 다양한 사업분야로 개발 접목 발전시키는가가 미래사회 영광군의 위치를 결정하게 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군 공직자들이 앞선 행정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선정 마을인 백수읍 하사3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를 개별 배송 공급하던 방식과 달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LPG를 집단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30~40%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해 농촌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총사업비 7억8천만 원(도비 2억3천만 원, 군비 4억7천만 원, 자부담 7천8백만 원)을 투입해 60여 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지원하여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백수읍 하사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매년 농업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2과정으로, 3월 20일 입학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군수 강종만)은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는 추가 군비를 지원하여 2개 과정을 개설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터미널 앞 광장과 연암제에서‘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를 추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이에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연암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물은 우리 삶의 근원이며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절약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정책연구 1팀(대표의원 장기소)은 지난 13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한 영광군의 인구 특성 분석과 현실적인 인구 늘리기 방안 제시를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인구대응 선도도시 영광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방향 및 목표, 이를 위한 4가지 영역(청년일자리, 여성일자리, 문화복지, 교육복지)에서 영광군의 기존 인구 정책과 중복되지 않고 차별화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제시된 주요 사업은 △영광 청년 4.0(4.5) 일자리(주 4일제 근무), △원스탑 통합 육아시스템, △인근 대도시 문화예술 관림 기회 제공(‘문화버스’ 운영), △교육 목적 관내 이주 가족 대상 사택제공 등이다. 의원정책연구 1팀 대표 장기소 의원은 “인구대응 선도도시인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지만 그 수치는 매년 감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7,737호과 공동주택 7,952호 대한 산정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군 누리집,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하여 군 재무과 또는 읍·면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검증을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건강보험료 산출기초 등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 1일 기준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의견수렴을 거쳐 영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