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명현관 군수는 22일 열린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해남의 실현과 신뢰행정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업무 추진시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명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실된 자세로 군민들에게 청렴의 의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함께한 2024년 부서특화 청렴시책 1분기 실적보고회에서는 1분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부서 간 성과를 공유하며 발굴된 청렴 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청렴 멘토제,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안내 강화,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도의 다양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해남군은 민선8기 역점과제인‘청렴 해남’실현을 위한 전 직원 공감대 확산과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봄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은 아직도 많은 추세이다. 또 농어촌이 많은 해남군에는 아직도 많은 군민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봄철 화목보일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언론보도 및 SNS 홍보, 소방관서 홈페이지 게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 수칙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목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하기 ▲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하기 ▲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큰 일교차에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군민이 많다.”라며 “화목보일러 화재에 대한 경각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경찰·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극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한껏 높였다. 이어서, 청렴 연극에서 보여준 갈등상황들을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석 청렴강사의 사례 위주 강의가 이어지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열매를 수확하길 기대한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관내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에 이어 노후차량 매연저감장치(DPF)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매연저감장치 대상은 5등급 경유 차량으로 10%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한다. 비용이 많이 지출되어 차량을 교체하기 어려운 연식이 오래된 대형차량을 우선 선발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차량 연식이 오래된 지게차, 굴착기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마감일시는 5월 1일까지이며, 해남 관내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해남군은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도 이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삭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또한 폐차 이후 4개월 내 친환경차량 혹은 배출가스 1~2등급 휘발유 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번기 보육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농번기 영유아 돌봄 지원사업이 확대 강화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인 3~6월, 7~11월 동안 주말 영유아 돌봄을 운영해 농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올해 황산 공립시등 어린이집, 산이사회복지법인 산이어린이집, 문내 신생어린이집 3곳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과 배우자에 대해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농가도우미를 연 최대 70일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액은 1일 6만4,000원,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까지, 배우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봄철 야외활동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지역 캠핑장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는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캠핑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기 및 전열기구 등 가연물이 많고, 가연성 소재의 텐트가 여러 개 있어 화재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화기, 감지기, 손전등 적정 비치 ▲화재 시 피난로 확보 ▲화재 예방 및 대피 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 천막 사용 지도 ▲방염성능 기준 충족 방염 천막 사용 여부 조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및 사용법 숙지 ▲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 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캠핑은 안전이 보장될 때 즐거운 것”이라면서 “관계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00년을 이어온 고산유적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공모를 통해 1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이 참여해 오는 5월 11일 고산유적지 녹우당 일원에서 진행한다. 1차 공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만 5~6세) 및 초등학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향교나 고택과 같은 전통문화유산 풍경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소재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산윤선도박물관 홈페이지와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녹우당 일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부상, 휴·폐업 등으로 생활 곤란한 가구가 위기 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생계비는 2인가구 기준으로 117만8,000원, 긴급주거비는 주거 불안정 위기 가구에 18만9,000원이 지원 가능하다. 그리고 중한 질병 및 부상을 당해 긴급한 수술을 진행하였을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위기상황에 놓인 86가구에게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 2억원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에는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381가구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올해 긴급복지 사업예산 10억원을 편성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긴급복지지원 외에도 주위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사례관리, 복지기동대, 특별구호 등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리뉴얼이 필요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은 땅끝관광지의 대표 숙박·휴양시설인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의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휴양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황토나라테마촌에 진미특판장과 공방촌을 리모델링하고, 카라반존 조성, 송호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