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에 따른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사용이 많은 5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일어난다. 또한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작업 중 충분한 휴식, 음주 후 작업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등화장치 작동 등을 당부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농기계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농민들 모두가 기본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사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일 장흥군 용두농협과 화순군 이양청풍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간 자발적으로 임직원 6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용두농협 남인현 조합장은“우리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해 주신 이양청풍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인접한 두기관이 영농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양청풍농협 안상섭 조합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소멸위기를 막는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인접해 있는 두 조합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일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최초·국내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에서 ‘제6회 존재의 날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문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됐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장흥군 관산리 방촌 출신 문인으로, 10세에 천문·지리·병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계 윤봉구(1681~1767)를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학문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게 됐다. 이때 쓰여진 저술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03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리서라 할 수 있는 ‘환영지’, 당시 민정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도 개혁을 주장하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보다 50년 앞선 ‘정현신보(政鉉新譜)’ 등이다. 2008년 전국 최초·국내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존재기념사업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두환 장흥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민중항쟁은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5.18민중항쟁의 희생과 정신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 날의 고난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진다”며 “오월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현재임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시작의 땅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로 인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3만 8,857건의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피해 건수는 1만 8,198건에 달한다. 주요 원인은 쓰레기 소각과 불씨ㆍ불꽃 방치, 담배꽁초 투기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처리▲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움 금지 ▲논·밭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는 안전한 봄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난 5. 8.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했으며,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장흥군 농·축·수·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 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분야별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농가로부터 방문지 현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현장에서 장흥만의 특화된 대표작물 개발 및 6차 산업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 경쟁력 강화, 신소득 작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을 주문했다. 군은 1일차인 △7일 부산면 소재 해조류 가공업체,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재배농가, 장평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장흥읍 축협 육포공장,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를 방문했으며 △10일에는 안양면 소재 수산물 공동저온저장시설, 레드향·블루베리 농장, 유기농 차 생산지, 관산읍 쌀귀리 재배단지 및 황칠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했고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장동면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부지, 용두농협 육묘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농가 소득향상 방안 마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백일해 등 어린이 대상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기별 적절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 씻기 교육기구(View Box) 체험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독감 등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수두, 홍역, 백일해 등에 대한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예방접종력을 파악하여 접종에 대한 독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신종 감염병을 대비해 아이들이 개인 방역수칙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은 5월 23일부터 장흥군청 별관동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장흥군청 별관동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 및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