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정책 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세계일보 사장상, 특별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화순군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팀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을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정보 △일자리 △병원 동행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통해 5인 5색의 다양한 다문화 복지를 펼치고 있다. 또한, 모국에서 온 계절근로자를 위한 △통역 △애로사항 면담 △은행 업무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기업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8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과 관련,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 검사비 5만 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아울러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 원(회당 100만 원 한도 내)까지 지원하게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증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8일 비료 가격 인상으로 경영비 부담이 증폭되고 있는 원예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화순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전략 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설하우스 질산칼슘 양액 비료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전략품목) 양액 비료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시설원예로 경영체 등록이 된 필지를 경작하는 농가이며 ▲공동 선별 농가, 최근 4년 동안 원예 분야 보조사업 수령이 적은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1년간 사용할 질산칼슘 구매비인 ㎡당 파프리카 1,500원, 토마토 2,000원, 딸기 1,00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사업비의 20%에 해당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월 12일까지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으로 활용하고자 공급했던 왕우렁이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은 논 잡초 제거용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는 물론 관행 벼 재배 농가에서도 저비용 대비 제초 효과가 탁월하고 노동력이 절감돼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왕우렁이가 논 잡초 방제를 위한 농업 생태계에서 벗어나 자연 생태계로 유출이 됐을 때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군에서는 단계별로 1단계 왕우렁이 투입 전, 3월에 농수로 집중 수거, 2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 논물 떼기 시점 및 장마철이 지나간 7월 중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3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우렁이 일제 수거는 읍면 생산자단체, 우렁이 공급업체, 우렁이농법 실천 참여 농가의 협조하에 마을별로 수거하며, 벼 수확 후 동계작물 재배 또는 논 깊이갈이를 반드시 실시하여 관리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왕우렁이의 자연 유출 및 월동 방지를 위해 농지 및 농수로 관리상에 벼 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5일, 26일을 기해 관내 5개 업체를 방문하여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 및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기업체는 새일센터에 구인 등록한 업체 중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탄력 근무 등 여성 친화 진단 지표가 높은 업체로 ㈜한창, ㈜디엑스엠, 화신 타올, 아름다운 실버빌, 한결 노인복지센터이다.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인 고용 및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일센터는 기업체에 대해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 인턴 지원, 재직 근로자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행정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7일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폐지하는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책 일몰제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여,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낭비되는 예산과 행정력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일몰 대상은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이나 민원이 가중되는 시책, 목적이 이미 달성됐거나,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전례·답습적 반복 업무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업무, 타 부서와 중복 추진으로 일원화가 요구되는 업무 등등이다. 시책 일몰제를 통해 각 부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사업·제도 등을 원점(Zero base)에서 재검토하여 다음 달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하고 자체 일몰 또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굴한 시책에 대해 폐지 또는 개선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시책 일몰제를 통해 확보한 행정력과 예산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여, 업무 추진 전반에 혁신을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에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도시가 생활 인구 확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 발굴한 협력과제 9건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순군과 광주 동구 각 부서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가 가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관광 홍보 추진, 문화·체육시설 공동 이용, 광주 동구 주관 각종 행사 시 화순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등에 대한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발굴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추후 2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동일 생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류가 없었다”라면서 “양 지자체의 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민 8,841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의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총 지급액은 53억 원이다. 군은 다가오는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발맞춰 전년보다 2개월가량 일찍 지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자는 오는 3월 29일부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 또는 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 수령을 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6일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개미산 전망대에서 휴게음식점(카페)을 운영할 역량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미산 전망대 위치는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335-1번지 일원으로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화순의 아름다운 경관 관람과 더불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문의 참가 자격에 적합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렌차이즈 커피 판매점 등의 입점도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024년 4월 1일 월요일까지 화순군청 건설교통실을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정평가에 따른 최저 제안 가격은 연 31,380,000원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기술 능력 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를 거쳐 선정된 운영자는 계약 체결 후 3년간 운영할 수 있으며, 1회(3년)만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제안서 평가 위원은'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모집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6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업에 선정되어 장치 부착 및 엔진을 교체했을 시 최소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기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역에 따라 화순읍 거주자는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면 단위 거주자는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구비 서류 없이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