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심식당 15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30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신청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5월은 양대체전이 목포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68,3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받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와, 목포시 누리집 또는 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팩스 및 목포시 누리집‘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및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토지의 지가 균형 등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문의는 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로 연락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남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메뉴얼 중요성을 강조하여 공사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 화재안전메뉴얼이란 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원인과 발생 시 그에 따른 피난, 대처, 예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매뉴얼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산업현장 실무자임에도 불구, 언어적 한계로 화재예방, 대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메뉴얼은 다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번역본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이 화재상황에서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는데 중점두며, 직접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안전메뉴얼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소방시설을 사용치 못하고 피난에 장애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회원사 임직원이 의료, 의약, 웨딩, 장례, 숙박, 스포츠, 식음료 등 제휴 업체 이용시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수 있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제휴서비스를 통해 회원사들의 복지향상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상의는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 업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며, 목포상의 홈페이지에서 제휴사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목포상의는 회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로부터 위탁사업을 수임받아 사업주에게 인건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구직자에게 실무경험 향상 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만60세 이상 고령층 채용시 인건비를 보조해주는 시니어 인턴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전기차 등 차량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7인승 이상에만 의무적으로 비치되었던 소화기가 5인승 차량까지 확대된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중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고 화재 발생시 가연물로 인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지난 26일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대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청년친화도시 인증' 관련을 주제로 고영구(극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배(조선대) 교수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전략' 기조 발표, 박현식(호서대), 최용준(남도소반대표), 최예나(충북대), 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근거하여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 도모를 목표로 하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감소 및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삶 전반에 거쳐 체감가능한 정책 추진으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송선우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별 청년정책과 지역특화 청년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저가 주거비 지원 및 주택 구입비 지원으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 ▲우리 지역의 특화자원인 “바다”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즐길 거리, 놀거리 제공 등 그에 부합하는 문화적 공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도가 지난 2일 전남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후, 34년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목포시민과 서남부권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SNS챌린지이다. 문차복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는 국립목포대학교로’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 문 의장은 “인구의 많고 적음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고루 발전하여 모든 도민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30명의 아동들과 함께 씨월드고속훼리가 진행하는 '2024 천사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사랑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목포시 아동뿐만 아니라 씨월드 고속훼리(주)가 초대한 무안, 신안, 진도지역 아이들도 함께했다. 참여 아동들은 신규 취항한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유명관광지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더마파크, 비자림, 메이즈랜드 등 유명관광지 관람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서 “평소에 친구들과 체험하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씨월드 고속훼리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투어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회째로 이 행사를 위해 2,860만원 상당의 비용을 후원했다. 이종훈 대표는 “자라나는 소중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고, 보다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북항 일원에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한 해양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목포시, 목포 수산업협동조합, 어민단체(어민연합회 자망분회)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항 일원의 해양쓰레기와 일회용품 등을 수거해 항구 이용객의 불편해소와 해양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홍보를 진행해 이용객들에게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해안가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제외한 일반 생활쓰레기는 무단투기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특히 어선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지에 배출하는 등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알렸다. 한편, 목포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는 5월 중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민들이 조업중 인양한 폐어구, 폐로프 등을 가져오면 이를 수매해주는 제도로, 자세한 사항은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사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목포바다 만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