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들이 매년 개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장으로 이번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5월29부터 6월2일)에 확대 추진된다. 내실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전남교육청 행정국장, 행정과장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스마트워크센터에 모여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추진에 관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행사 운영 동선 및 안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10일에는 목포도서관 주관으로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설명회를 여수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30개 체험부스 담당자들이 체험부스 운영 관련 협의와 행사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을 점검하며 박영수 행정국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미래사회를 대응한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남형 미래도서관을 구현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찰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6억1천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3건(50%), 전기적 요인 2건(33.3%), 미상 1건(16.7%)순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발생한 도내 화재는 35건으로 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남소방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월 부터 한 달간 목조 및 전통사찰 10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또 전통사찰 178개소에 대해 소방본부장 등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는 특별경계 근무기간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는 화재발생 초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유지하고 주요 사찰 등 32개소에 소방차량 40대와 소방인력 222명을 전진 배치한다. 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공갈등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 · 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 · 시상한다. 그간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공공갈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최근 개인, 기관, 공공의 영역에서 복잡 다양한 양상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대변하여 의견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 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024년 미래개척분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 · 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 · 시상한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기술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전라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의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라남도의 강점이며 탄소제로 시대의 주역인 이차전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3년 상 · 하반기 도정질문과 ‘전라남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소충전소의 확대요구 및 전라남도 소재와 부품 장비에 관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지난해 겨울부터 영하 8도와 영상 12도를 오가는 극심한 기온 널뛰기 현상으로 양파는 습해와 분구피해, 마늘은 2차 생장피해인 벌마늘이 40% 이상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실제 양파 작황을 살펴보니 구 비대가 지연되고,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농업인이 느끼는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벌마늘의 경우 정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해 농약대 일부라도 지원을 받는 것처럼, 양파도 재해로 인정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길수 의원은 “전체적인 소득 불균형이 심화된 양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5월 10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과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 및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 ·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광양제철소 파트너사 협회, 와이마트, 현대IFC, 전남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목포고용복지센터, 전남학원연합회,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 전남스마트쉼센터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22~24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 총 9곳이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전화 상담 961건으로 1일 평균 88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62%)가 많았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 시간 방문이 힘든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곡성 ‘활명수’ 지구,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를 포함해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바라는 은퇴자·귀농귀촌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 일부를 보조한다. 곡성 ‘활명수’ 지구는 총사업비 427억 원(국비 104억 원)을 들여 삼기면 괴소리 2만 9천㎡ 부지에 주거 90세대(타운하우스 16·청년공동주택 74),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온천테마파크 조성 등 특색있는 테마를 반영한 지역 거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는 총사업비 551억 원(국비 64억 원)을 들여, 구례읍 봉서리 7만 8천㎡ 부지에 입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택 공급 86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집약 설치한다. 기존 주민과 입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영국 간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11월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충실한 이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청정에너지 리더십을 강조하며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등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 인프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덴마크 베스타스와의 대규모 터빈공장 투자협약을 통해 이런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영국과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통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임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