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전남ㆍ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에 참석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다 함께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공동번영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며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다짐하는 선언을 했다. 전남교육청은 8일 오전 청사 상황실에서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간부들을 대표해 안전 선서를 하고, 각 실·과장들은 각자의 서명을 담은 안전서약서를 준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약서에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운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언하고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매뉴얼을 숙지하며, 안전관리 여건 조성에 앞장섬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시 적극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황성환 준비위원장은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컬 박람회에 임해야 한다.”면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한 박람회를 이끌어 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남 각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 감사패 전달, 2024년 임원 선출 및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대표들은 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표로 선출된 이희진(해남학부모회연합회장)회장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를 비롯해 지역 및 학교 학부모회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다짐으로, 바람직한 학부모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민선 4기 전남교육은 학생교육수당지급,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등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회를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찾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자원은 민간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 등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정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개소), 최우수상(2개소), 우수상(4개소), 총 7개소의 예쁜정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정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품질 및 완성도, 관리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에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예쁜정원 현판을 수여해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정원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과 그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총상금 1천만 원 규모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해양수산부,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패류가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불법어업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해수부, 전남도, 시군 어업지도선 18척을 우심 해역에 배치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변형어구 사용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정지, 어업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어업인들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불법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서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업인들께선 자율적인 준법 조업 동참과 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차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의 수도로 알려진 보성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지난 4월 말부터 햇차를 수확하는 최창돈 유기농 명인(보성)의 녹차는 특히 맛이 부드럽고 향긋해 최상품에 꼽힌다.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80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 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녹차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세작, 우전, 중작, 대작, 가루녹차 5개 품목이 합격했다. 최창돈 명인은 자운영, 헤어리베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평가기준 공개 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됐으며, 83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를 종합 최우수 등급(SA)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시도는 전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100개 공약 중 28개 공약을 완료하고 69개 공약을 정상추진 중에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경찰서는 30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이루어진 치안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치안봉사단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에서 외국인 치안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결성한 것이다. 치안봉사단은 베트남·일본·중국 등 11명의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 시간대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 합동 순찰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 등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외국인과 관련된 범죄사건이 예전보다 더욱 우려되는 현실에서 치안봉사단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외국인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경찰서는 지난 26일 진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2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최근 진도군에 체류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체감안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했으며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등 이민자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112신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교실은 30분가량 진행됐고 112신고의 다양한 방법, 문자신고, 원터치 긴급신고, 112긴급신고 앱 등을 교육했으며 112신고 시 자신이 있는 위치를 간판명이나 이정표, 건물번호 등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는 “영상을 통해 112신고 요령을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진도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 대학추천 절차에 순천대학교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순천권,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립의대를 유치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열망과 의지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으나 30년 이상 걸려 어렵게 얻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기회는 모든 도민의 염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모든 지역 도민의 건강권과 전남 전역의 의료 완결성을 최우선에 두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는 또 입장문에서 순천지역에서 발표한 입장문 중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 전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별도 협의없이 공모방식으로 정책을 급선회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중요 사안마다 양 대학 총장과 시장을 만나 설명하고 협의해 진행해왔으며, 단일의대로 선회한 것도 대학의 주장과 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