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불암산 터널 개설과 강변북로 BTX 추진 등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이날 논의된 강변북로 BTX(가변형 버스전용차로)는 경기 남양주 수석IC~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8.6km 구간에 추진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이다. 불암산 터널(2.8km)은 남양주 별내~서울 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3.49km)의 핵심이다. 주 시장은 “불암산 터널 개설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및 강북지역 서울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이라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을 이용한 강원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 서울시민의 이동시간 절감도 가능하므로 터널 개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올해 본예산에 이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한 사업이므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강변북로 BTX 추진에 대해 “왕숙지구 개발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상상 더 이상 복지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2023년도 복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날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2023년도 복지국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더 나은 복지 지원 체계 조성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더 특별한 (세대·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의 3대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2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더 나은 복지 지원 체계 조성’을 위해 민·관 조직을 하나로 융합한 돌봄 플랫폼 구축·운영,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돌봄, 일상의 나눔으로 더욱 두터운 돌봄 기반 조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더 이상의 행복 실현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앱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 오픈,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를 위한 재능 e뱅크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분과 확대 및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등이다.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기본 생존권 강화 및 부정 수급 사전 예방,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2)’에 참가한 남양주시 내 11개소의 식품업체가 12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8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울푸드 2022’는 국내 식품업계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개최됐다. 남양주시에서는 △그린원푸드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 △㈜대조에프앤비 △더모어푸드 △림스상사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이삭뜰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 △㈜토종마을 △화인푸드㈜가 참여해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로 판로를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푸드 2022’에 참여한 남양주시 내 11개소의 식품업체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 고화순 대표는 “우리 식품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면서 좋은 기회로 만난 분들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작은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빵소덤 강병선 대표와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가 11일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빵소덤 강병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강병선 대표님과 신윤영 대표님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빵소덤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 CEO 2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호평동 백봉지구 내 ‘경기도의료원’ 유치, 왕숙 첨단산업단지 내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원과 노력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여러 환경 변화와 국제적인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며 2023년 새해에는 한 단계 더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지방 발전 시대를 약속함에 따라 국무조정실을 포함해 소관 중앙 부처에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지방의 100만㎡ 미만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고, 국가 전략 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는 해제 총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및 해제 권한 위임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용도 변경 기준 완화 및 주차장 설치 허용 등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내용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개선 건의 사항 총 19건을 제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그리고 신속히 뿌리 뽑아야 한다.”라며 “올 한 해가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74만 시민시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설명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반도체 특화단지를 포함한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남양주 유치 등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주 시장은 경기 서남부 중심의 K-반도체 벨트를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까지 확장할 것을 건의하며, 향후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전략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 마련에 서울 중심권과 최단거리 접근성 및 최고의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남양주시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주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남양주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남양주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항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며, 국토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전략 산업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남양주시 유치가 고려돼야 한다”며 “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산업 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 부지가 평내동 547-1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평내동과 호평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곳의 후보지 중 주민이 반대하는 거주지 인접 부지와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평가된 3곳을 제외한 나머지 2곳에 대해 주민 의견서를 접수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평내 하수처리시설은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만을 처리하는 전용 처리장임에도 불구하고 입지 초기 단계에서부터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를 분담·처리하는 시설로 오인돼 반대 여론이 형성됐으며, 입지 예정 후보지 또한 주거지와 너무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왔다. 이에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시정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평내 하수처리장 설치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설정하고, 지난해 7월 시장 취임과 동시에 평내하수처리장TF팀을 구성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평내동 및 호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2023년도 교통국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올 한 해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교통 기본권이 보장되는 교통 환경 조성의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9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역 철도망 확충, 대규모 개발 사업 및 교통 수요에 부응한 도로 네트워크망 구축, 순환 도로 체계와 지역별 혼잡 지점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별내선) 개통 준비 철저, 9호선 연장, GTX 신규 노선 유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도로 확장, 지방도 387호선(화도~수동) 도로 확장, 수석대교 조속한 건설, 오남 시가지 통과 도로(대3-102호) 개설,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로3-2호선) 확장 등이다.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교통 시스템 개선, 전철역 중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별내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별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한신희 전 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상호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창식 도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그간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한신희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정상호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별내 남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