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4월 24일 고양시 브랜드자원 발굴 및 홍보를 목적으로 관내 6개 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고양시의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하여 각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덕이동 송포 백송을 시작으로, 선인장연구소, 행주산성, 김 전시관, 벽제관지 및 아쿠아스튜디오 등 6개 관내 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전략산업과 및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각 명소의 활용방안 및 고양시 도시브랜딩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답사를 주관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시목인 송포 백송을 비롯해 관내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고양시의 우수한 자산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4월 1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2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서 지나온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고양시의 내일을 위해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한다”며, “역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집행부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발전을 도모해나갔기에 1991년 제1대 고양군의회가 현재 제9대에 이르러서는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4월 12일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및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균특회계 및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의 근거가 되는 법률로, 특례시 출범 1년까지 규모에 맞는 합당한 권한이 부여되지 않고 있는 특례시 지원 기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장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특례시의회사무국 하부조직에 담당관 신설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을 광역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은 기초의회 기준이 적용되어 광역의회로 인력 유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가 지역 거점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1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신춘문예·문화대상“에서 ‘K-컬쳐 한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 4선 의원이자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식 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 의원으로, 또 의장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올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고양시 도서관의 수준을 높여 시민 독서문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힘써 왔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열의를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구직자 취업교육프로그램과 채용행사 개최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써 왔다면, 2023년은 구직시민 지원 효율화, 기업 맞춤 지원 강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고양시는 기업의 77.8%가 종사자 1~4인 기업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영세한 실정이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합일자리센터의 일자리관리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간다. 일자리관리사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적합인재 알선 ▲채용지원 ▲기업지원제도(재정지원·마케팅판로지원·환경기술지원 등) 안내 ▲기업노무컨설팅 연계 등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기업이 언제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와 각 구청에 기업전담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고양지식산업센터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과 화정, 능곡 택지 등이 고양시 상황에 맞는 특별정비구역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준비에 나선다. 이동환 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토부가 지난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을 발표한 만큼, 고양시 상황에 맞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는 단기에 공급이 집중된 고밀주거단지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주차난과 노후화, 층간소음, 기반시설 부족이 문제되어 왔다. 게다가 ‘도시정비법’과 ‘도시재생법’ 등 현행 법률 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와 이주수요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해당 주민들의 요구와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국토부는 이에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인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ㆍ지원 특별법’을 지난 6일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에서 확정했다. 국토부의 기본방침과 지자체의 기본계획에 따라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공공성 확보시 면제 가능)와 토지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성원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7일, 제27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고양시의 적극적 BF인증 권고와 사후점검 근거 제도 및 전담기관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현재 BF인증 절차는 건축물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이 이루어지고, 공사 완료 후 본인증이 진행되며 인증 완료 후에는 시설주가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전달하게 되어 있다. 이에 최성원 의원은 “장애인복지과가 전달만 받기에 본인증까지 거치더라도 현실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주무부처가 선도적으로 예비인증 이후 적극적인 권고 등의 방식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방치되어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원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BF인증시설인 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경우에도 사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화장실 출입문 사용유무잠금장치 파손, 냉온수 점자표지판 훼손, 장애인 등이 이용가능한 화장실 안내표지판 임의 수정, 소변기 손잡이 파손 등 방치되어 있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에서 경기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와지 1호’, ‘일산열무’, ‘행주한우’모두 고양시의 지명을 딴 먹거리들이다. 고양시는 예로부터 한강하류의 충적지에 위치해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농산물이 명성을 얻어왔다. 여기에 고양‘행주한우’는 전국축산물품질 평가 대상을 받았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고양시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의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생산기반시설 정비부터 보급 확대에 이르는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 밥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찰진 가와지쌀밥에 아삭한 일산열무 한입…특화농산물로 한상차림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가와지 1호’는 고양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볍씨 가와지볍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가와지 1호 쌀은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고양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을 특화농산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지정된 농산물은 가와지 1호 쌀과 일산열무 등 2종이다.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는 가와지 1호는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벼로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복지 정책을 펼친다.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들을 정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출산과 양육 지원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는다. 시는 올해 달라진 정책으로 한층 더 촘촘하고 두툼하게 시민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 월 최대 70만 원 부모 급여 도입… 출산·양육 지원 강화 올해부터 새롭게 ‘부모급여’가 지급됐다. 기존에 지원했던 영아수당 30만 원을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해 운영하며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지급한다. 내년부터 0세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산 지원금’ 지원과,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1월 30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3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당대표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의회 사업계획, 의정활동 기본방향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고,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소통과 공감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단,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당대표, 사무국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