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23년 봄·가을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소득 증대를 위해 금년도 봄, 가을 약 2달간 자라섬 꽃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봄에는 12만55명, 가을에는 두 배 많은 20만9949명 등 총 33만4명이 자라섬 꽃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래 가평 전체인구의 5배 많은 30만 명을 훌쩍 돌파하는 대기록이다. 방문객 증가는 매출 증대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봄에는 7억538만6000원(입장료 4억952만7000원 + 입점 판매 수입 2억9585만9000원)을 가을에는 11억3363만6000원(입장료 6억2841만1000원 + 입점 판매 수입 5억522만5000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간접적으로는 약 224억400만 원(봄 86억400만원, 가을 138억)으로 추산되고 약 318명(봄 120명, 가을 198명)이 고용효과를 이룬 것으로 예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일 한석봉체육관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 가평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다양한 미래 유망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진로직업체험관, 다양한 학과 탐색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학과체험관, 지역 내 기관들의 진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관체험관,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는 책마을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준비했다. 13개 대학의 입학 관련 교수, 교직원, 입학사정관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도내 대입 진학 리더교사들 또한 희망 대학의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고등학생, 교원,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준비했다.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가평에서 대학 가기’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제도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설명한다. 사람과 교육 부모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성공적인 직업과 삶에 대해 강의한다. 전시와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운영되고, 특강은 2시반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윤순 교육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가평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학생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2월 1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주류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계자들의 주의와 더불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활동 및 유사시 대처 훈련 등을 숙지, 이를 바탕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4일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유공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현장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 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 등 현장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소방공무원에는 조종119안전센터 소속 박용학 소방위가 업무의 공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었다. 최진만 서장은 “현장안전관리에 힘써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14일 오전 가평소방서에서 주요 각 과(단)장과 정책 자문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위 운영 방안 등 가평 지역에 맞는 특색을 고려하여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평 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 및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겨울철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재난안전 여론 및 소방정책 발전방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이날 외부,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평소방서 업무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에는 봄보다 가을에 화재 발생이 잦아,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평은 화목 보일러 화재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응체계를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앞으로도 국회, 경기도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정체 현상을 타개하고자 관내 순환도로망 구축 등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 재추진으로 도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되고 있는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지역 현안 사업인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 재추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미추진되고 있는 지방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전면 재검토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기 북부의 무한한 잠재력과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기 북부 발전 방안 비전에 본 사업을 동 계획에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길이 8.5km, 사업비 1천266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인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은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공공 보육 이용률 시군 종합평가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국정과제인 공공 보육 이용률 50%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을 위해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단지 내 실외 놀이터 등 부속시설 무상 사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조종 하나어린이집을 신축해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완공된 조종 하나어린이집은 연 면적 658.92㎡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7개를 비롯해 유희실,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교구 보관실 등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62명이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3일 오후 14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소화설비 사용방법 교육 ▲수직구조대 전개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내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행복마을 관리소’가 올해 다양한 성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군에는 6개 읍면(6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마을 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 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등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도 행복마을 관리소 6개소에서는 안전 확보 1천83건, 환경개선 958건,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1천67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각 읍면 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와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가평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케어(돌봄), 쓰레기 수거장 벽화사업 및 분리수거 배출에 따른 생활환경교육 등을 실시하고 설악면은 마음을 엮는 홀몸 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장기간 미추진에 놓여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길이 8.5km, 사업비 1,266억여 원이 투입되는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경기도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재추진되기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된 이 사업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노선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군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도출한 합리적인 대안을 도에 제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사업 재추진에 불을 지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사업이 재추진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도로 환경 여건에 유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주말 및 행락 기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장기간 고통받아 왔던 군민 삶이 한층 개선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로 부재로 인해 국도 46호선의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를 초래하고 경기 북부 지역 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