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5월 14일, 가평·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25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 체험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안전 체험교육은 화재 예방, 응급처치, 비상상황 대처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들은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 어르신들의 일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것에 의의를 둔다. 가평소방서 소속인 가평·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 돌봄지킴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삶의 질 향상 및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전후해 100세 생신을 맞이한 남궁 선 어르신을 찾아뵙고 축하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주 읍장은“우리 가평읍 지역의 어른으로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우리읍에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장수하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강화도 교동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행복마을 옹달샘, 계절김치 지원사업, 행복한 사계절나기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 간의 파트너십 구축 및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선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조종면 지사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매도시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의 교류협력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양도시 간 협력사업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를 대표로 방문단을 구성, 17일 호주를 방문해 2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도시에서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세 차례 초청이 있었으나 바쁜 군정 일정으로 미뤄오다 3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군은 이번 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해 가평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및 스트라스필드시 스프링페스티벌의 상호 참관과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양도시 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정례화 하고 각 분야의 우수정책을 주고받아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과 호주는 총 27개의 지방자치단체간 자매도시가 있는데, 이 가운데 가평군과 스트라스필드시 간 자매도시 관계가 가장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이 가평전투라는 한국과 호주의 혈맹관계에 기초해서 맺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호주군 한국전 참전용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6일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각종 중첩규제로 피해가 큰 가평군에 도로·철도·관광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적극 지원되도록 해달라고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가평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도의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과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가평군 관계부서 과장 등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건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에 ▲지방도 364호선 및 경기북부 광역화 고속도로 건설 ▲GTX노선(마석∼가평∼춘천) 연장 ▲신선봉 산악관광 및 수상레저종합센터 개발 ▲수변구역 개발 등 4개 분야 13건을 건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가평군의 실정과 수도권 관련 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도와 군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5월 14일 서강대학교에서 가평 관내 학생들의 SW교육 발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과 서강대학교 전성훈 교학부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가평 학생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 및 AI 관련 일일특강, 세미나 개최, 동아리 지원 ▲사회적 배려대상 SW 캠프 운영 ▲개방형 온라인 SW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SW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협력사항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서강대학교의 SW분야 전문가 지원을 통한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가평지역의 미래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SW중심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 반영된 교육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5월부터 가평 관내 전기차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 비치를 권고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친화 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전기차 화재 발생은 21년도 24건, 22년도 43건, 23년도 72건으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전기차 화재의 특징으로는 ▲쉽게 불이 꺼지지 않음▲한번 꺼진 불도 재발화▲소화에 많은 용수가 필요함▲연기와 유독성 가스가 방출 등이 있다. 화재 초기 질식 소화포를 이용해 산소를 차단, 연소 저지 및 유독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제일 쉽고 효과적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렵다.”라며, “전기차 화재의 대부분은 주차·충전 중에 발생하므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질식 소화포를 비치만 하더라도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평군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관련법에 의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흡연·식생활 등) 및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대상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물을 통해 가구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말인 11일 ‘디제이 캉(’과 함께 주거취약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둥지! 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사협과 봉사단원들은 주거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봉사단원들은 “주말 하루와 바꾼 수고로움이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달라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평면 지사협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청평면 주거취약 이웃을 위한 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최근 가평군 제안사업인 꽃동산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꽃동산꾸미기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북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북면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주변에 목수국을 식재했다. 북면 전망대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흰색 목수국인 라임라이트 품종을 300본 심어 전망대에 불빛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께서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고 나아가 북면지역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북면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광근 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전망대가 북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환경조성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