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22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창식 시의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정 소리천 카페쉼터,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창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사업비가 많이 투입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정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꼼꼼한 현장 점검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예산이 낭비 없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파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2일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제막식이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내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 영국상공회의소의 후원하에 설치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글로스터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 섰다. 권인욱 위원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전달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에 화답하며 “가치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피유시스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구축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요양원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똑똑한 치매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기관에 종사하는 돌봄제공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입소자에게 올바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간호사팀이 직접 요양원에 방문하여 치매의 단계별 증상 및 운동법, 환경, 안전, 대화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기존에 교육을 신청한 요양원 30곳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후에 만족도 평가에 따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 외에도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단기쉼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18일, 드림스타트 13가정을 대상으로 파주 1일 여행을 진행했다. '파주에서 놀자'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여행은 파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기며 배워갈 수 있도록 임진각 곤돌라 탑승,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장단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임진각 곤돌라 탑승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우리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민속문화 체험을 통한 특별한 경험도 즐겼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의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을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초콜릿 만들기를 통해 전통 발효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역사, 문화를 배우고 곤돌라를 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1일 여행이지만 구성이 알차고 파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드림스타트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정5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10여 명의 운정5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밑반찬과 국 등의 반찬 꾸러미를 2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은 6월 1일까지 3차례 더 진행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온기 넘치는 운정5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해솔도서관은 책의 날(4. 23.)을 맞아 4월 넷째 주 가족이 함께 하는 인문독서 및 학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연다. 4월 24일은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의 저자이자, 강남 못골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이아영 관장 초청 강연이 열리며,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아영 관장은 직접 초등 자녀와 동양 인문고전을 읽은 경험과 관련 동아리를 운영해온 사례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고전 독서를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강연을 통해 이아영 관장은 재미 위주의 가벼운 독서에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인문학적 사유를 돕는 독서로 한 단계 발돋움하도록 자녀를 이끌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4월 22일과 29일에는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강연이 2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부모교육 강연은 ‘교과서 공부혁명’과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을 각각 집필한 김설훈, 고대원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수학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수학이 재미있어야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닌, 공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학교밖 지역교육 협력 사업인 공유학교가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4월 22일부터 시작된다. 파주시교육지원청과 교하도서관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공유학교는 인공지능 시대에 더 강조되는 인문학을 어린이·청소년들이 공부가 아닌 놀이와 이야기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하도서관 공유학교는 4월 3일부터 모집을 실시했으며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해솔, 한빛 도서관도 5월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과 흙놀이’를 비롯해 독서와 글쓰기 수업인 ‘책으로 놀자’, ‘역사 동화를 통해 배우는 일제강점기’(고학년), 문학으로 사회를 엿보는 ‘책이랑 친구해요!’ 수업 등이 준비돼 있다. 모든 수업이 주제 도서와 연계하도록 했으며, 만들기, 놀이, 쓰기, 토론 등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도록 구성했다. 교하도서관 공유학교의 가장 큰 특징과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으로, 해당 주제의 어린이책 저자들부터 독서 연계 체험 수업을 다년간 참여하여 전문성과 어린이를 잘 이해하여 효과 있는 수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연의 날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흡연과 관련된 건강 문제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포스터를 그린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나 그림을 그리는 도화지 및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작품의 규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은 건강증진과 내부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대상·우수상·장려상(파주시장) 총 6점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금연거리 및 보건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강행태 인식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