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간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으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 강화 및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차량 총 30대를 선정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30대의 통학버스에 대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 및 장학금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비롯해 반찬류, 기름류, 전류, 생필품, 기타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관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 소장은 “바자회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깨끗한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행락객들이 우산천을 찾고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인 천진암 성지가 위치해 성지순례객들이 줄을 잇는 지역이다. 하지만, 많은 방문객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없던 탓에 지역주민, 행락객, 성지순례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으며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보도 설치사업을 통해 각종 불편 사항과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8일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교원지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됐던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운영된다.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등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3월 28일 이후에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이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선출 ▲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운영 규정 제정 ▲심의위원회 운영 방향 안내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진행됐다.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 그 밖에 교육장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 나무 심기와 각종 꽃 심기를 통해 화단을 가꾸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탄소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요즘,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무를 심어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식목일을 맞아 출근길에 전 직원에게 ‘청렴 새싹’을 나눠주어, 눈길을 끈다. ‘청렴 새싹’나눔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 식물을 전 직원에게 나눠주는 행사로서 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새싹을 가꾸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청렴 새싹 화분에는 2024년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나게!’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 직원들이 청렴 새싹을 키울 때마다 청렴 의지도 함께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하남 교육의 청렴 리더인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새싹을 전 직원에게 나눠줌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청렴 행사를 주관한 감사과는 청렴 새싹 키우기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하반기 청렴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청렴 새싹을 잘 키운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성장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새싹 나눔 행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 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방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된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3가구를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4년간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올해 목표보다 2배 이상인 116가구가 신청할 만큼 관심과 만족도가 높으며 광주시 거주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리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퍼스널컬러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며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1일 차에는 이미지 브랜딩, 색의 삼속성(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 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하며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및 수료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미취업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위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규격확장 및 개‧보수를 실시, 18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공공 체육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준비를 위해 축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정식규격화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은 각종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쉼터”라며 “이번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광주시의 스포츠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