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9일 한국경마 시행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을 개최해 그동안 한국경마가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경마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설립 후 20일 서울 동대문훈련원 광장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시행 100년을 맞이(말과 함께 해 온 역사와 저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최초의 근대식 경마로 발전)했다. 불모지에서 시작된 한국경마는 지난 100년간 대중 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매출액 기준 세계 7위 경마시행 국가로 발돋움 했다. 선진국 수준의 경마 시설을 조성해 국민에게 레저 공간을 선사하고 아시아 경마회의(ARC) 개최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승마경기 성공 기반을 닦았다. 또한 경주마 육성 목장과 과학적인 훈련시설 설치, 지속적인 국내산마 우대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외부 의존 없는 자립적인 경마시행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해외 16개국에 한국경마 실황을 송출(‘21년 517억 원 매출)하고 경마 개도국에 경마 인프라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8일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132개 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특사경은 ‘3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132개 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체 24개소를 적발했다. 점검은 특별관리공사장, 레미콘공장, 콘크리트 제조공장, 건설폐기물 처리사업장, 광물 및 토석채취 사업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배출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불법 행위로 인한 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사업장 부지 내 자재(토사류, 골재류) 방진덮개 조치 부적정 ▲사업장 부지경계선 방진벽 훼손 및 방치 ▲세륜시설 및 살수시설 고장 및 방치 ▲야외이송시설(컨베이어밸트) 밀폐화 조치 미흡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운영 기준에 부적정한 사항들이다. 전북도는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향후 조치이행 사항을 확인해 미이행 업체는 사용중지 및 고발 등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업체는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 생활환경 보호 및 삶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6일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으로 ‘건전 경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15일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해 모니터링단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과 확산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건전경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최초로 발족됐다. 국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마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불법 사이트를 한국마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불법경마 대응에 나선다.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기상청(청장 신동현)이 12일 여름철 기후변화로 요동치는 여름 날씨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여름철 방재기간을 맞아 폭염·호우·태풍·가뭄 등의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방재기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여름철 기상특성을 살펴보면 2018년 기록적인 폭염(서울 기준 39.6℃), 2019년 잦은 태풍(7개), 2020년 긴 장마(54일 지속), 2021년 짧은 장마(17일 지속)와 빈번한 소나기 등 날씨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돌발·집중호우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최근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기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도 등 지자체와 한강홍수통제소·한강유역관리처 등 물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심도 있는 분석과 예보, 감시를 통해 더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빠르게 찾아오는 폭염 대비를 위해 폭염 영향예보를 발표하여, 체감 온도에 따른 위험 수준과 분야별 상세 대응 요령을 제공한다. 정보 전달이 취약한 야외 근로자와 농·어민 등에 효과적으로 정보가 제공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12일 ‘제25회 코리안더비’ 개최로 한국 경마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한 경마 축제의 꽃, ‘코리안더비(GⅠ, 1,800m, 국산 3세, 총 상금 8억 원)’가 봄날의 기운을 안고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15일(일) 서울 경마공원 8경주로 예정된 제25회 코리안더비는 ‘4월’ ‘KRA컵 마일(GⅡ)’에 이어 열리는 국산 3세 선발 시리즈인 ‘트리플 크라운(삼관마)’의 두 번째 관문이다. 국내대회로서는 최고 규모인 총 8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산마들의 꿈의 무대이자 3세 최고마를 가리는 경주다. 마지막 세 번째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는 ‘6월 1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리안더비에서는 경주마 ‘위너스맨’이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력 우승후보였던 ‘히트예감’의 삼관마 도전을 저지한 바 있다. 우승마 위너스맨은 ‘5월 1일’ 열린 ‘헤럴드경제배(L)’까지 석권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마사회는 올해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코리안더비 경주에 맞춰 고객들에게 경마 100년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국경
이승훈 기자를 전라북도, 전주시청, 군산시청, 익산시청 본부장으로 사령함. [ 포에버뉴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화성시관광협의회(이하 화광협, 이사장 김영준)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윤효석)는 14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광협과 센터는 센터 3층 이사장실에서 윤효석 자원봉사 이사장, 박진수 자원봉사 센터장, 김영준 화광협 이사장, 화광협 방미정 이사가 참석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윤효석 이사장은 “협약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리사회의 관광문화 확산과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상호간 노력하자”며 “‘플로깅’을 업그레이드한 ‘데이터플로깅’에 따른 ‘이타화성 웹’을 워밍업중이다. 상호간 협력으로 관광과 환경을 지키자”고 말했다. 박진수 센터장은 “보건으로 접근해서 복지로 전환해 교육으로 강화해 문화로 격상하는 관계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준 이사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관광협의회의 전문 역량과 화성시 관광산업을 육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발전 문화탐방 등에 대해 화성시 28개 읍면동 및 20만 봉사자와 자원봉사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울릉도 관광산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울릉쿠르즈 선상에서 개최됐다. 7일 오후 8시 포항 울릉쿠르즈 5층 로비에서 천기화 이노비즈 회장, 조현덕 울릉쿠르즈 대표, 최영근 라페루즈 리조트 회장, 이종규 케렌시아 리조트 대표, 최정환 홍이관광 대표등이 참석해 울릉도 관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부는 김병욱 국회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울릉도에 입항하는 울릉쿠르즈를 눈으로 보니 안심이 된다. 울릉도 관광산업의 허브를 만드는 자리에 인연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릉도는 100만 관광의 시대가 올것이 확실하다. 독도를 입항할 수 있는 방파제 사업을 협의중이다.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학교를 둘러보러 울릉도에 입항하는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다. 업무협약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현덕 울릉쿠르즈 대표는 “울릉도의 뱃길을 닦아왔다. 울릉도 주민의 눈물을 닦고 싶다”며 “사랑을 싣고 안전을 운행하는 1등 항해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부는 선물증정식과 기념촬영으로 서로의 의지를 다짐하며 울릉도 관광산업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4일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가스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다양한 IT 기술 도입과 신규 장비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리딩컴퍼니로서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 향상시키며 도시가스 업계의 기술력과 작업 환경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삼천리는 각종 IT 기술을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접목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 확대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 관련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수집, 전송하여 현장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스 누출, 밸브실 침수, 배관 부식, 압력 제어 등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천리는 스마트배관망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신규 모듈을 추가 개발하는 데도 계속 힘쓰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에 근거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12일 전년도 외국계기업 한국인 지사장 실태조사를 결산했다고 밝혔다. KOFA의 전년도 실태조사 결산보고에서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랜덤 조사한 외국계기업 중에서 58개 외국계기업의 한국대표가 교체(일부기업은 한국에 신규진출) 됐다. 외국계기업 조사대상의 취임시기는 2021년 하반기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은?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된 자라리테일코리아 송재용(1983년생) 대표이사가 주목 받는다. 송 사장은 2008년 인디텍스에 입사했으며, 중국·한국·일본 영업 총괄을 거쳐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영업을 총괄했다. 입사 13년 만에 내부승진을 거쳐 사장 자리에 오른 송 사장은 부임과 동시에 내부 다지기를 첫 업무로 삼은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용 대표는 스위스 세자르 리츠 칼리지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다. ▲제약업계 교체된 한국지사 대표이사는? 제약업계는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사장,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 한국엘러간 김숙현 사장, 한국산도스 안희경 사장, 디앤디파마텍 홍유석 사장, 안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