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수,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감사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외부전문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와 사전협의를 통해 자체 종합감사 및 분야별 특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과 부패 취약분야, 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부전문감사관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활성화하고 감사의 역량과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이라는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경로당에 모여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어르신들은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과일을 자르며 타르트를 만드는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 다양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나 예쁜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폐쇄적인 경로당을 개방해 이웃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소통경로당을 18개소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됐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완화을 완화하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5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주택임대체 신규⋅갱신⋅변경⋅해제 계약 시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며 “임차인 권리 보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2일 시행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분야도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경우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1년 미만 단기노동자 포함)이면 된다.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순으로 서류를 검증한 뒤 지급한다.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방세 신고세목 집중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은 기존 신고세목 납기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업무를 ‘자동차세 연납 신고기간’ 및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확장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연납분) 신고 및 접수, △지방세 고지서 재발급과 신용카드 수납, △지방세 체납처분 사항인 영치 차량번호판 반납 △신고분 지방세 상담 및 납부방법 안내 등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지방세 신고세목 기간 중 민원응대 차원에서 실시하던 것을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향후 군민의 민원 수요에 맞춰 세무 야간민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인구 급증 및 시 재정 규모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국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자율권이 확보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및 세수 감소 현상에 대비한 재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재정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과·회계과·세정과·세원관리과를 배치했다. 또한 보육·돌봄 도시 구축 및 인구‧가족정책 강화를 위해 기존 여성보육과는 보육정책과와 여성아동과로 분리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관리 정책 및 제도의 종합적 계획 수립 및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 외에 일자리경제국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금융권 취업 준비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대학교에서 금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도는 그간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이전 금융기관과의 협업으로 도내 금융산업 선진화를 이끌 우수한 금융인재양성을 위해 금융지식과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금융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연자는 전북에 이전한 글로벌 금융기관인 BNY멜론,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의 실무진을 초청했다. 특강은 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취업 전략, 취업사례 등에 대해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 전용배 감사가 강사로 나서 금융기관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을 탐구하는 등 취업 가이드 특강을 진행했다. 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공제회 등 금융기관별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전문가, 투자금융 영업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했다. 직무에 따라 필요한 자격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오는 5월 25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화합의 문화 축제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양평군편’은 국민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3일 1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25일 2시부터 진행될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