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준 보건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의원을 비롯하여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이종규 대표 등 고려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려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한편,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일 지역 현안 사업들을 건의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서울과 세종시를 오고 가는 강행군 속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광양항 현안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로 세종시로 이동해 최용호 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 등 기재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들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광양항 –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서측 철송장 이전 등 총사업비 4,086억 원 규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5월은 내년도 예산을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넘기는 시기로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한 논리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부처를 설득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 3월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광양항 배후산업 지원을 약속하신 만큼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업을 꼭 반영해 달라”고 적극 요구했다. 한편, 광양시는 5월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처 집중 방문 시기’로 정하고 간부 공무원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는 공무원을 지원하는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하고 오는 3일부터 운영한다. ‘악성 민원 대응팀’은 광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민복지국장이 부단장이 되어 4개반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악성 민원 피해 초기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악성 민원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먼저 대응팀 총괄반을 중심으로 민원 사항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해 문제 해결을 돕는다. 대응팀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법적 대응 시 법률 자문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도 병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불법·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 규정에 의거 단호하게 대처하여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지속(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축제예산의 삭감에도 불구하고 자체 편성과 민간 협찬을 통해 최소사업비를 마련 후 도립예술단 및 지역 예술단체와 관내예술대학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2년 음악극축제의 역사와 명맥을 유지하며 기존 10일의 축제 기간을 단축 운영하여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과의 신뢰를 이어가고 향후 사업비 확충을 통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작은 천년 경기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춤의 잔치,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京畿會宴)'로 5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천 년 역사 속의 사람들의 노고와 감사를 경기 문화유산에 모티브를 두고 재해석하여 무대 미학으로 구성한 공연으로, 전통적인 세시의례와 놀이의 성격을 반영하여 따뜻한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의 세계를 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5월 1일부터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를 신안군과 목포시 우체국에서 판매하며, 이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우표는 지난 4월 17일 신안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이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안군청에서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됐다.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는 신안군의 유명 관광지와 섬꽃, 축제, 문화유산 등 신안군만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아, 우표라는 작은 액자를 통해 신안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후로도 신안군의 다양한 테마를 기념우표로 제작하여 신안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영원 우표로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우편물에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이끌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 2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가 연결된 물질로 부작용이 낮고, 상대적으로 쉽게 제조할 수 있어 합성의약품에 비해 신약 성공률이 2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 제제가 있으며, 2022년 기준 펩타이드 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이며, 2030년에는 10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화순군은 ‘백신’과 ‘면역 치료제’를 이어가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차세대 특화 분야로 ‘펩타이드’를 선정했으며, 이번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공모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 지역사회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는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매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에 황칠추어탕제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와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38개 정원산업체와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민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총괄코디네이터와 황지해 특별초청작가, 조동범·박정아 초청작가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작가정원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시민정원작가 수상자는 △대상 정미소(송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