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서 오는 24일 예정인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를 앞두고 지난 17일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이란「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제5호에 따라 부천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신청자가 있었으나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석고 방향제 만들기), 통증교실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2018년 4월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진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한 입지를 다졌다. 또 건강관리 지원·상담·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장기요양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올해 3월 비영리법인‘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영주)’을 민간위탁자로 선정, 4~5월 준비를 거쳐 오는 24일 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은 ▲역량강화사업 ▲건강증진사업 ▲인식개선사업 ▲권익옹호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최보영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최보영 상주작가는「채상 하나씨」로 2012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에 당선돼 등단하였으며, 집필 활동과 더불어 문학창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동도서관은 상주작가와 함께 「여덟개의 단어로 된 사전」, 「10분 희곡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최보영 작가의 온라인 독서멘토링, 상주작가 북 큐레이션 등 문학 큐레이터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부천의 문학 창의도시 인프라와 최보영 작가의 역량이 만나 희곡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활용해 새롭고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부천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 역량을 드높이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주작가 프로그램인 「최보영 작가의 온라인 독서 멘토링」은 6월 21일 월요일, 「여덟 개의 단어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난 18일 청렴사회 협약식을 갖고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상휘 주택국장을 비롯한 나혜선 건축사회 회장과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실현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민간부문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부패 사전 예방과 건축행정의 청렴도 향상 ▲알선, 청탁 주고받지 않기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 하지 않기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렴가치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고 활발한 상호교류로 공공성·투명성·책무성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초석 삼아 청렴한 건축행정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공정한 직무수행에 힘쓰겠다”며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원종사거리 일원 지하철 공사 추진에 따른 수도관(D700mm) 일부구간 이설을 위해 성곡사거리에서 오정농협사거리 구간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단수할 예정이나, 타 공급관로 수돗물 대체 공급을 통한 수계전환으로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계전환은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3단계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 공급되지만, 수계전환 시 오정동, 원종동 일원에 일시적 적수 발생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6월 26~27일 실시되는 1단계에는 원종동 일원, 28~29일 실시되는 2단계에는 오정동·원종동 일원, 7월 4~5일 실시되는 3단계에는 오정동·원종동 일원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사전 이토 및 소화전 방류와 실시간 현장 수질 모니터링 등의 선제적 조치로 적수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또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수병 및 운반 급수차량을 대기시켜 비상급수를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시간 내에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 속 부천을 재해석한 예술인 100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기획 프로젝트 ‘100인의 시선으로 닿고, 담은 부천 : 기록하는 예술가’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역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팬데믹 일상을 살아가는 부천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글, 그림 등 예술가의 다양한 활동 방식으로 문화도시 부천을 재해석해 담았다. 프로젝트에 총 11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부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코로나19 상황 등을 기록했다. 전시는 ▲부천 위드(with) 코로나 ▲부천의 어제 ▲부천의 오늘 ▲부천의 내일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8시, 주말 오후 11시부터 6시까지이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결과물을 향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통해 부천 지역 예술가의 활동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6월 16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1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체류 외국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운전면허 취득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접촉 활동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외국인과의 소통과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외국어 전문요원 이혜민 경장이 직접 운전면허 강의를 실시하였다. 운전면허교실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어로 학과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표지판 문제 및 동영상 문제 등의 해석과 교육을 통해 한국의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방원 경찰서장은“결혼이주여성 및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공감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다각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장윤성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은 2021년 6월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장윤성 서울대 교수는 2021년 6월 1일 자로 부천필 제3대 상임지휘자 자리에 취임하여 2024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부천필을 이끌게 되었다. 부천필의 새 시대를 예고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은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과 카셀라 교향곡 제2번이다.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은 악기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오르간’이 제목에 전면 등장하는 만큼 겹겹이 쌓이는 화려한 선율을 자랑한다. 오르간의 야생성을 드러내는 자유롭고도 숭고한 표현방식에서는 거대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알프레도 카셀라의 교향곡 제2번은 묵직하고 정열적인 프로그램으로, 장엄하게 울리는 금관과 이국적인 타악기의 역할이 돋보이고, 말러 교향곡의 영향을 받아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며 강렬하고 성대하게 끝나는 것이 매력적이다. 4악장이 끝난 후 이어지는 ‘에필로그’는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프를 얻어, 역경을 이겨내고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교통·환경문제 해소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한 공유 전기자전거‘일레클’에서 무표 쿠폰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일레클’에 신규로 가입하는 시민과 기존에 가입했더라도 이용 기록이 없거나 행사 기간 내에 새로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앱상의 내 쿠폰 코드에 "ELECLE_ONLY"를 입력하면 1,000원의 무료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일레클’은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앱스토어에서‘일레클’검색)을 설치하여 신규가입 후 이용하고자 하는 자전거를 검색하여 배터리, 주행 가능한 거리 등을 확인하고 자전거 안장과 뒷바퀴 사이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반납을 마친 뒤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며 자전거거치대, 주차 존에 반납하면 기본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이용 시 헬멧을 착용하길 바란다”며 “자전거 도로, 거치대 정비 등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주간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에게는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동안 부천시 도시재생대학은 9기에 걸쳐 약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증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도시재생 전문가·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을 비롯해 특히 공모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100 행정지원협력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 주재로 진조크루 김헌준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력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 유명선수 일부 초청계획에 따른 방역방안과 대회준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추진사항·홍보방안·코로나19 방역방안 등 대회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는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최고의 국내외 배틀게스트, DJ,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세계메이저 국제대회로의 격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년 대회도 전 세계 비보이 마니아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레이킹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부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시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브레이킹의 대중화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안다”면서 “비보이 문화를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