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12일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분야 등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인적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올해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를 위해 탄소중립 시민포럼, 과천시민·공무원 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절감 실천캠페인 등 과천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과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체육시설 및 체육시설 주차장 사용 요금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과천시 소비자 기본 조례' 제27조에 따라 물가 관련 규정의 제정·개정·폐지에 관한 의견 자문 및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 등의 심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동석 경제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내부위원과 10명의 외부위원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과천시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변동(안)’, ‘과천시 체육시설 사용료 및 체육시설 주차장 요금(안)’, ‘과천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시설 사용료 기준(안)’,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시설물 사용료 부과(안)’으로 총 4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생활문화센터 대여 시간조정에 따른 사용료 책정, 실내테니스장 및 체육시설 주차장 요금 신설, 신규 개소한 과천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의 강의실 및 창원지원센터 공유주방 등 시설 사용료는 1일 1만원~2만원으로 다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6급 이하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급별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직급별 업무 추진에 있어 필요한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 조직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하는 한편,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달하게 될 예정으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직급별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주제의 교육을 실시한다. 8~9급은 회계실무 및 보고서 작성, 7급은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시간관리 및 기획보고서 작성, 6급은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인의 역량은 조직의 역량이고, 조직의 역량은 곧 과천시 발전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들의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향상해 시정발전과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 21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으로, 이에 참여할 주민을 1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10시 문원체육공원 정문에서부터 마을 길을 같이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문원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는 “나와 이웃의 건강, 마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563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3천5백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자동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 회원 25명은 지난 8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문로와 중앙로, 관악산길까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협의체 회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아직은 쌀쌀한 이른 봄 날씨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8일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방재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과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물 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이어나간다. 주요 점검내용은 낙석·토사 붕괴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지반 변형 여부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하여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각 사례를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개최하여 총 6건의 사업을 추진한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은 △신도시조성과 김현승 주무관(4호선 과천시민 출근시간 단축 추진) △안전재난과 백영화 주무관(신속대응조 구성을 통한 재난 공백 해소로 시민 안전 향상 및 신뢰 형성) 등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족아동과 류현주 팀장, 김영숙 과장(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인하를 통한 어린이집 부족 해결) △교통과 이수빈 주무관, 신순영 팀장(신도시 개발 및 재건축 등에 따른 대중교통 개선 추진) △자원위생과 송영두 주무관, 주종순 팀장(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128억원 추가 부과로 시 재정부담 경감) △정보통신과 김도연 주무관(시청사 로비에 대형 미디어월 및 몰입형 콘텐츠로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 등 7명이 수상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대해 시상했다. 과천시가 실시한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평가 결과에서 대상은 문원동에서 차지했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와 과천시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 문원동 브랜드 CI 제작, 경로당 대항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탄소중립 실천 ‘에코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최우수상은 청년 창업자와 함께 ‘우리동네 소소한 마켓’ 개최한 중앙동에서, 우수상은 주민자치위원 교육 참여율과 새로운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발굴률이 높은 과천동에서 각각 수상했다.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의 성장을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는 끼나눔 콘서트’를 추진한 부림동, 다수의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별양동, 행정구역 개편으로 분동된 원문동과 갈현동 주민의 화합을 위해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 원문동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매년 4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 13일과 20일 진행되는 3월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혈압 교실은 30세 이상의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혈압 사전검사, 고혈압의 의학적 관리법, 고혈압 관련 영양 및 운동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혈압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