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0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순천시산림조합 1천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 1천만원, 구사회 연맹 3백만원, 뉴스깜 인터넷신문이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중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지금까지 총 7억 1천 5백만원, 순천시산림조합은 6천 1백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은 1억 4천만원, 구사회 연맹은 7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의 2분기 모금액 1억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 큰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총 3,287명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광주경찰청과 함께 서구 만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선 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만호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없는 우리 학교! 모두가 우리 친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경찰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호프 클래스’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일곡중학교에서 복합 커뮤니티 교실 ‘호프 클래스(Hope Class)’ 개소식을 개최했다. ‘호프 클래스’는 지역 청소년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창체교실(창의적 체험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광주 북구가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35억원을 투입, 호프 클래스 조성은 물론 일곡중학교 일대에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호프 클래스는 기존 일곡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다용도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미디어월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담은 디지털역사관 ▲조식 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또 북구는 19억원을 들여 ‘희망의 거리’(호프 스트리트·Hope Street)와 나눔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문화해설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 거리가 조성되면 호프 클래스는 학생·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방문자 웰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신세계안과는 3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의료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사 진료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는 신세계안과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료를 펼쳤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경로 우대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및 안질환 검사 등 다양한 진찰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무료 안과진료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무료 진료로 지역민들에 따뜻한 빛을 밝혀준 신세계안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나누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소방본부 등 11개 기관 18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및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침해사례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지만 부당한 대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0월 30일 전라남도 청소년노동인권실태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의 인사말과 문보현 정책팀장의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 발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직업계고등학생과 달리 일반고나 중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받은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부당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노동인권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임금과 관련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선지급후 사용자에게 구상권을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은 30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꿈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김성중 부이사장은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넘어 미약하게나마 직접적으로 학생 지원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 “지속적으로 전남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재학생 꿈 실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인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 부서와 소방, 군,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경마공원에 지진이 발생한 후 화재, 압사, 붕괴 사고 등 다중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통보, 현장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 및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최근 빈번해진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해 소화수조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화 훈련도 함께 진행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마을공동체’와 ‘상상나누리’가 29일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과 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를 주제로 진행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 57개의 우수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93명의 청중평가단이 주민참여도, 지역 특성화, 삶의 질 개선, 지역사회 기여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소통자치과 최은아 마을공동체팀장, 송현중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정봉주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했다. 동탄마을공동체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린 생태·역사·길을 ‘주민의 힘으로 복원’하는 것부터 마을 공유공간을 만들어 인문학·영화·책으로 ‘마을을 만나는 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등 신도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취향·욕구·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