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공영버스터미널내 상가 사용허가를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해당 상가는 터미널 건물 1층 한 곳과 2층 두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마트와 상가들이 가깝다. 입찰 참가자격은 2월 2일 이전까지 장성군에 주소 또는 영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다. 입찰서는 오는 8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참가자를 ‘온비드’에서 낙찰자로 자동 결정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장성군청 교통에너지과에 공유재산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료는 1년 기준으로 일시불을 선납해야 하며,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2년 범위에 한해 갱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참가자격 및 방법은 장성군 누리집 또는 인터넷 ‘온비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5일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송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택시 운행시간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추후, 치매안심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림산업 안전보건협회 전문강사가 맡아 산불 발생 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 산불 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황룡강 일원에 소방용 헬기를 주둔시켜 초동진화 시 신속하게 투입되도록 했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지역 내 4개 구역 3000여 헥타르(ha)에 대한 산행이 제한된다. 나들이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3~5월에는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해가 질 때나 강우 예보 전후로 불법소각이 늘어나는 만큼,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가 이웃돕기 일환으로 쌀 72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품은 제36대 김광식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범국민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북하면 소재 무량선원이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무량선원은 이전에도 20kg 들이 쌀 20포를 지원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한 바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무량선원 지선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하면은 같은 날 전달식을 갖고, 지역인재 4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성군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가장 받고 싶은 답례품을 댓글로 남기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사과, 곶감, 장성사랑상품권, 편백제품, 김치, 육류, 꿀 등 40여 가지에 이른다. 농축산물 외에도 명장의 맞춤 목공예품, 백양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 원 상당 ‘롯데리아 햄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답례품 선정 등에 참고자료로 사용할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앞선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 ‘갈라디너’ 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말한다. 지난 여름에는 장성 새싹삼을 넣은 닭칼국수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설 연휴기간인 9~12일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등 분야별로 7개 대책반, 80여 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군민 안전’이다. 장성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의료 관련 응급상황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주간 순환 운영해 대응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날짜별로 확보했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민원 부문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군은 연휴 중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상하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수에 대비해 급수차량도 확보했다. 연휴 동안에는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읍시가지와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공원은 연휴에도 9~18시까지 운영하며, 주차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원활한 이용을 위해 봉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국도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어르신 1802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 향기로운 지역 만들기, 경로당 운영 지원, 학교급식 도우미, 보육시설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시골할머니장터 운영 등 총 17개 분야가 운영된다. 군은 군비 16억 원을 추가 편성해, 올해부터 공익․시장형 근무 일수를 3일 늘렸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9시간 37만 7000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63만 4000원, 시장형은 월 32.5시간 32만 5000원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안정에 일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