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30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대상들을 위한 이동차량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공예품과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물건을 전시해 주민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원사 정유정)은 지난 27일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쌀 오란다 300개를 기부했다. 이 날에는 직공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쌀오란다를 나누어드렸다.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은“지난번 추어탕, 칼국수 나눔 행사때에도 어르신들이 정말 맛있게 드셨다며 감사인사를 종종 하러 오시곤 했는데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오수영 회장은 “주변에 외롭고 힘드신 분들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를 하는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회원사분들게 항상 감사드리고, 아직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정 회원사는 쌀퐁당(수제디저트) 대표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 오수영회장과 함께 지난 14일에는 한국보육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레몬케이크와 곰돌이마들렌 2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주교동 시민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불처럼 부피가 큰 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주민을 위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했고, 고양시새마을회에 있는 이동 세탁 차량을 통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겨우내 사용하던 이불 등을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 깨끗하게 처리해 직접 전달해드릴 수 있었다.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지낼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오늘 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소방서 오태선 소방위와 동부소방서 김종균 소방장이 ‘5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5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오태선‧김종균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우수 소방인’은 각종 현장 활동과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매달 선정‧표창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이다. 화재진압 분야에서 선정된 오태선 소방위는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광산구 평동공단 현장에서 약 18시간 동안 굴삭기를 동원해 연소 확대 방지 등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선정된 김종균 소방장은 주택홍보관 활용한 대피훈련, 입주민 대상 화재대피교육 등 아파트 피난안전 대책 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뽑혔다. 이들 2명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내실있는 소방행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5월 29일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을 방문하여 양주시에 있는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000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은 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지원을 위해 2023년 11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위기∙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왔다. 이번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으로 부임받은 조영희 지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후원금을 모아주신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세무1과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음주운전 근절과 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주요사례 공유 ▲음주운전 적발 시 불이익 사항 ▲유형별 갑질 행위 대응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교육 중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며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뒤 서명했다. 덕양구 세무1과장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등 비위 근절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세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1과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세무부서 특색에 맞는 청렴고지서 발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공공기관과 의기투합해 중소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판로를 뚫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혁신인증제품 실증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제품 개발·제조·인증까지 오랜 시간 제품개발·비용을 투자했음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15개사에 실증을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은 공공기관 실증과 성과평가를 통한 성능개선과 판로개척의 기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혁신인증제품이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중앙부처의 기준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이다. 광주시는 가로등시스템, 친환경 연료첨가제, 로봇추종 기능이 결합된 ‘소형 미세먼지 수거차’ 등 97개사 164개 제품이 있다. 광주시는 제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는 지난 31일 수원나자렛집 및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드림 용돈’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용돈’은 동수원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용돈 관리를 통하여 올바른 경제관념 및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자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185명에게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매월 3만원씩 총 21만원을 아동 본인 통장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아동들이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는 용돈을 사용하기 위해 은행을 자주 방문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소비와 저축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후원해주시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추진하는 용돈지원 사업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금융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설명절 식료품 나눔을 시작으로 연 1억2천만원 기탁 사업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문촌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4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우리, 함께나들이'를 다녀왔다. 영구임대단지 내 이웃 관계망 구축을 위한 ‘서로[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나들이는 네이버 해피빈, ㈜고양현대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립화목원 관람 및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는 이웃이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윤OO 주민은 “20년을 넘게 문촌마을 7단지에 살면서 옆에 사는 이웃과 여행 가보는 것이 처음이다. 누군가의 입에 내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이 염려돼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는데 나와 보니 괜한 걱정들을 했던 것 같다. 옆집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절됐던 이웃과 다시 마주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서로[봄]마을’ 사업을 통해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연결하고, 주민이 상호 돌봄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오정지역 청소년 마을축제 ‘마마룩(Look) 마을에서 청소년의 마음을 보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가 주관하고 오정초등학교 학부모회/학생회, 오정마을교육공동체,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이뤄졌다. 이날 ‘마마룩’ 행사는 건물 내 각 층에서 청소년들이 테마별 자유롭게 머무르며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층 플리마켓은 나눔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하는 공간, 2층은 MBTI 키링 만들기, LOL 챔피언을 활용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일 카페 운영 과 체험공간으로 걱정인형 만들기, 쿠키 아이싱, 우리 마을 글짓기, 주물럭 비누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옥상에서는 ‘하마룩:하나 된 마음을 보다’로 감정 룰렛과 물놀이를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물풍선 빙고, 물총 협동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