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600명이 참여하는 장애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첫 집합 교육이다. 이날 아동학대 관련분야 전문 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빙해 오전(9시 30분~10시 30분)과 오후(2시~3시) 두 차례에 걸쳐 교육(총 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이다.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징후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신고 의무자의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보조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1700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장애아동 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고 피해 아동에 보호 조치를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회장 윤충진)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소재 직업재활시설(12곳)과 훈련시설(1곳) 등 13곳이 참여한다. 각 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총 340명)이 만든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전시·판매 제품은 팥빵, 곰보빵, 과자, 토너 카트리지, 쇼핑백, 사무용품, 도시락, 수제청, 태극기, 장갑, 운동화, 구두 등 20여 종이다.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이 판촉 행사와 함께 제과·제빵, 커피 등 먹거리 시식회,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면 시설의 수익금과 근로 장애인의 급여가 늘고, 생산 라인이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시민 관심을 당부했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9464명의 3.9%인 3만5890명이다. 시는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할렐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5월 18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올해 첫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지난해 5차례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평균 커플 매칭률 43%(총 230쌍 중 99쌍 커플 탄생)와 비슷한 수준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84년~199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이번 1차 참여자 100명 모집에 597명(남자 380명, 여자 217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올해 8월부터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의 선두 주자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일부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로봇이 상품을 적재한 후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해 주문 고객에게 전달하고 출발지까지 자동복귀 후 종료되는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부터 어르신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모종 심기 ▲허브 심기 ▲수경재배 ▲친환경 방제 ▲수확물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연성) 및 남부(정왕)권역에서 꾸준히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앞에 상자 텃밭을 새로 조성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정서적 환기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하던 농사를 나이 들어 못 하게 된 이후 속상했는데, 다시 작은 텃밭을 일구게 돼 행복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양성평등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지난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양성평등 아카데미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활동가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평등한 돌봄을 주제로 ▲자기 돌봄(우리 몸과 플라스틱) ▲맞돌봄(성역할 고정관념 깨기) ▲양육자 돌봄(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활동가 계획(우리에게 필요한 양성평등 정책) 특강으로 운영된다. 강의와 함께 체험수업도 함께 구성돼 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차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학생 분야와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은 회화, 포스터, 만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시흥시장상(2점), 시의장상(4점), 국회의원상(4점), 교육장상(4점), 시흥예총회장상(6점)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4일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구숲의 봄’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정왕동 2138)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전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25곳을 9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까지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고, ATP측정기로 오염도를 측정해 취약점을 분석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선책과 보완책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 관리 수준에 대해 진단을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이다. 선정된 업소는 6월부터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