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 엘에이치(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복지관, 56사단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로 구성돼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활동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지난 23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군 합동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외 민간방역업체, 군부대(301경비연대), 민간자율방역반 등 15여명이 참여해 오후 5시부터 4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방역반은 고양생태공원에 집결해 보건소 방역반과 군부대는 장월평천 (성저2교~가화교) 약 2km구간을 분무 및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했고, 민간방역반은 각 구역 최근 민원 다발지역(탄현동, 대화동, 가좌동)을 중심으로 차량으로 연무 소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방역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월1~2회씩 취약지역을 합동방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활용해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의 80%를 조기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1억 6천 4백만 원(도비 1천 9백 2십만 원 포함)의 예산으로 27개소 공동주택을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공동주택은 6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는 보조금 조기 집행으로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속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보조금 선지급에 있어 사업포기·사업취소의 가능성이 있는 공동주택을 배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착수보고서(계약서 등 첨부)를 제출한 공동주택은 선금급 신청서(동시 제출 가능)를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 건축지도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 건축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신속집행을 통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돼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기간 사용 도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평가에서 신규 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 노력을 통한 △ 기업(생업) 경영 개선 △ 주민 편익 증진 △ 시민 안전 강화 △ 지방재정 확충 등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518건의 사례가 접수돼 총 40건의 신규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양시가 제출한 ‘대포차 강제견인으로 사회 안전망 확보’사례는 시민 안전 강화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각 기관 및 부서별 대포차 등 문제차량에 대한 개별 관리로 행정 조치가 어려웠던 문제를 협업을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업무 공조로 해결해 대포차에 대한 강제견인 등의 단속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 규제애로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4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이 6월 2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중등부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들을 발굴·육성해 미래 한국 축구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에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 축구팀을 포함해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여자부는 풋살 경기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9개 팀, 중학교 11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진행하며 중학교 32개 팀, 고등학교 27개 팀이 참가한다. 학교 엘리트팀 20팀은 별도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개최된 고양컵 축구페스티벌 입장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컵 축구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우수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4일(화)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5월 25일 오전 11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고양동에 추가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균형에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유해시설을 짓는 것도 지역 간의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 고양시에 있는 대부분의 기피시설이 덕양구, 고양동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동 주민들의 주장은 님비 현상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각시설이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가동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고양동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고양시는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가 적법한 절차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4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 관내 청소년동아리 50팀에 각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는 밴드, 뮤지컬, 연극, 제과제빵, 미디어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특색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청소년 지역동아리 연합회’ 활동과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연 및 전시하고 체험활동 운영결과를 공유하는‘청소년어울림마당’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고양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활동은 물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동아리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제1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꿈터의 지역사회축제 참여 활동은 청소년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시키고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계획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환경문제를 알리고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홍보했다. 또한, 축제 주제인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제작 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청소년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여 큰 의미를 더한 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 활동할 수 있어 뿌듯했다”, “내가 스스로 우리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지역 속에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소식을 제공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상담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비대면 채팅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에 대해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과 제보가 필요한 다양한 위기가구 유형과 상황에 대해 알게 됐고,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됐다. 몰랐던 희나리 채널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위기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