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3월 22일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40여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생각하니 뿌듯하다.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달의 마음을 밝혔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향동동 생태통로’ 일대에서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화물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화물차 정비·적재 불량으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경각심으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됐다. 특히 구는 제동등, 번호판 등이 작동하지 않아 운행 도중 사고의 위험성이 있거나, 번호판이 오염되어 식별하기 어려운 차량들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총 51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화물차 12대를 적발해 정비사항에 대하여 운전자에게 설명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차량을 소유한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3월 21일,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재개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 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어려운 절차 없이 녹색성장 실천과 유가 보상 획득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 주교동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1시~14시 사이에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7월 13일 ~ 8월 18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무색, 유색), 플라스틱류(PE, 판 PET), 캔류(알루미늄, 철), 종이박스 등이다. 품목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600원까지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포인트로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실천하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 중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두 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를 위해‘비만예방관리사업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추진에도 노력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아동비만예방특화사업(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야간공원운동 ▲오피스운동클리닉 등이 있다. 아울러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비만관리사무소 : 5분 집콕운동'▲‘오피스 운동클리닉’우수 참여자‘바디프로필’ 촬영 이벤트 등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등록 급식소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미만 어린이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며, 현재 666개소의 급식소(어린이 급식소 629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37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전문 영양사가 지역 내 등록 급식소를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환경, 위생관리와 배식·저염관리 등을 지도하며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 영양교육과 조리원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센터 누리집에는 대상별 표준 조리법을 포함한 총 23종의 식단(사회복지 기본형 외 2종, 영유아 17종, 아동청소년 3종)이 제공되고 있으며 주제별 위생·영양정보들을 통신문 형태로 발행하고 있어 용도에 맞게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특화사업도 운영한다. 위생·안전관리 중요사항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위생 챌린지’프로그램,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도전 골든벨’, 우수관리 기관 대상 급식소 투어 등이 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원하는 개업공인중개사(대표)는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인 시 토지정보과와 3개 구 시민봉사과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관련 학과 졸업자 이거나 ▲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영어는 토익 800 이상, 토플 70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하고, 중국어는 HSK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일본어는 JPT 700 이상, JLPT N3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고양시청 누리집에 등재되며 시에서 제작한 지정증과 인증패를 받을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전산화한 지도이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전자지도는 차세대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도시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의 추진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활용체계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최신 3차원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스마트도시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진행으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해요! 종이접기 이야기' 공연을 연다.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는 이 공연에서 아이들은 부모님과 짝을 지어 ▲피구왕 통키, 도라에몽 진구 역 성우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맛보고 ▲종이접기의 전설 김영만 선생님과 즐거운 놀잇감 만들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오래 기억하여 도서관과 독서를 가까이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행신어린이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낭독 모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높빛어린이도서관에서는 '피구왕 통키'의 통키를 연기한 김정애 성우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라에몽'의 진구를 연기한 김정아 성우가 아이들의 지도를 맡는다.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정확한 발음과 발성 ▲내레이션과 연기의 구분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 등 낭독의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시간에는 스스로 택한 책 한 권을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 뿌듯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낭독이라는 또 다른 독서법을 접하고 내 목소리로 녹음된 책을 소장하는 특별한 추억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누리집 신청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발생에 대비해 3월 말부터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를 조기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충유인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50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는 해충유인퇴치기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 취약지 및 환경 조사 후 해충유인퇴치기 3대를 신규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방역 장비 점검과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