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의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천을 찾게 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외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비 15,000천원, 시비 35,000천원 규모로 운영된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실무 능력을 키워주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창업 교육이다. 이론전문가와 실기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1인1미디어 사업가, 핸드메이드 도예 사업가, 이모티콘 사업가, 펫 푸드 사업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동아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세 번째로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한 관내 키플리 베이커리를 방문해 ‘착한 이웃’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에서 기부된 물품들을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에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의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예산 수덕사와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을 함께 관광하고 식사를 하면서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적적하고 외롭게 지내면서 관광을 다녀온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이 외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내에 가족간 관계가 단절되고 여건이 어려워 집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취지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 및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며 “송탄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송탄동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취약계층 30세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돼지고기 제육볶음, 열무 얼갈이김치, 콩나물무침, 약밥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선희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상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