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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폐소각장서 배우는 미디어 아트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 ‘프로젝션 맵핑’ 워크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폐소각장 오브제로 미디어 아트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워크숍’ 수강생을 7월 15일까지 선착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건물 외벽뿐만 아니라 공간, 오브제 등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7월 19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거 쓰레기 소각장의 모습을 간직한 부천아트벙커의 거대하고 굴곡진 여러 기계설비 오브제를 활용해 기본부터 실무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은 신진 미디어 예술가들의 창작영역을 확대하고, 미디어 맥락을 읽고 다루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높이고자 부천아트벙커에서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아트벙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공공문화서비스 영역을 넓히고자 올해부터 부천아트벙커B39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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