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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 평화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강지나 작가 초청 강연 마련

오는 26일 오후 7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강지나 작가와의 만남 진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쓴 강지나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우리 주변의 빈곤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현직 교사인 강지나 작가가 바라본 빈곤 청소년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어른이 되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평화도서관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이번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6월 26일, 29일)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8월 28일) △정성현 동화작가의 ‘그리스 로마신화’ 강연(9월 28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민이 주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기획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중인 대표적인 제도로, 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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