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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무료로 동물등록하세요!”

시, 오는 14일과 28일 반려동물놀이터 ‘같이가개’에서 ‘찾아가는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의 날’ 운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전주시 반려동물놀이터 ‘같이가개’(덕진구 팔복동4가 1165)에서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의 날’은 오는 14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전주지역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당일 현장에서 내장형 등록칩을 이식 시술하게 된다.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의 복지향상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나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반려견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동물병원 40곳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여건상 반려견 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반려동물 등록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신규 내장형 등록을 할 경우에는 2만 원을, 기존 인식표·외장형 등록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할 경우에는 3만 원을 지원한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장은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를 포함한 전주시 반려동물 정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못한 견주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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