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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화성에서 띄우는 편지136

-펜은 칼보다 강하다

 

사회유기체설에 근거해 화성지역사회에 또 한 생명체가 태어났다. 배냇짓, 옹알이, 아장아장

 

걸음마를 지나 다섯돌 맞이를 축하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발간 목표이니 응당 시민의 찌그린 눈살과 무거운 감정을 가져온 '부실공사, 엉터리, 유착 의혹, 불법비리, 오염실태, 갈등,....' 등에 글발과 글길이 가닿았다. 옛말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든가? 경천동지할 사건에도 그리그리 입 다물고 가는 세상에 이리저리 그간의 발걸음을 살피니 꽤나 암팡지다.

 

 

기원전 그리이스 어느 시인의 말 "혀는 칼날보다 강하다"나 19세기 초반대 영국의 극작가가 구사한 "펜은 칼보다 강하다"란 표현은 "사고.언론.저술.정보의 전달은 직접적인 폭력보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환유한 말이다". 갑순이가 무엇을 했는지? 이서방이 왜 했는지? 삼돌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시비의 알림은 올곧게 뻗어나야 할 '청년 화성'에게 자양분이 될게다.

 

 

"세상을 바꾸는 힘, 미래를 바꾸는 진실" 그 구호엔 분명 "정의"가 함의 되었겠다. 지구촌 '화성'에서 우주 '화성'에로 이를 힘은 진실이다. 인류를 구원할 성경, 불경, 사서삼경, ....에 견줄 의로운 글길과 깨인 글발이 '정론직필'이리. 이즘, 무딘 칼날에의 혼란으로 세간의 주름살이 물골이란다. '화성투데이 펜'의 바른 힘을 기대한다.

 

 

화성, 한반도, 지구촌에로 영화 한편 제작 중이다.

 

주제는 '투데이' 어제도 내일도 아닌 용맹정진으로 깨인 바로 '오늘'의 행동이다.

 

"작은 거인"이라 해야 할까?

 

"작은 고추"라고 해야 하나?

 

"화성 투데이"가 주연을 맡으려나?

 

'의로움'이 주연 배우의 표상이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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