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평내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법조인 또는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후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시장님을 직접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오늘 들었던 소중한 말씀을 떠올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의 씨앗을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면 지금은 하나의 작은 씨앗인 그 꿈들이 나만의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래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류광열)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청바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 아카데미, 미래 경영 CEO 캠퍼스 등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인에게 힘이 되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광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총원우회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원우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경영전략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기업 순회방문, 워크숍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김옥진 MG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1일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옥진 이사장의 수필집 '강처럼 누워 산처럼 서다' 출판기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남양주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주신 김옥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따뜻한 손길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번 손 내밀어 주시는 김옥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남양주시)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유적지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적지 내 시유지 면적증가 및 매입비용(시가 약 76억 원) 예산 절감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운영 기여 △산재된 재산의 집단화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민생안정’과 ‘국토관리’를 위해 실학적 지리학을 활용한 토지개혁을 강조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은 지난 18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진접읍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형 부스에는 담당 공무원 등 안전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교통안전수칙’과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변 안전수칙’을 주제로 퀴즈 체험과 안전 홍보물 전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 체험에 참여한 시민에게 자전거 후미등, 옐로리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우수한 사업 운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방문을 한 의료급여관리사는 “대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정서적지지, 주거 지원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난 광주시, 여주시의 벤치마킹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에도 우리 시의 우수한 실무 사례와 역량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은 사업 신규 참여지역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유재금 회원은 21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금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절망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재금 회원은 다산1동 31통장 활동뿐만 아니라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1일 화요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몸이 불편하고 크고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을 하루 만에 끝내는 세탁 봉사로 치러졌다. 평소에도 이불 빨래 봉사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평내동 자율방범대, 구세군 짜장차, 다산 2동 봉사단, 남자봉특공대, 한길회, 빨래봉사단 등 총 10개의 단체가 연합하여 12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를 펼쳤다. 또 세탁을 위한 물 공급은 남양주소방서에서 제공하고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탈수, 건조, 배달까지 하루에 끝내야 하므로 다소 힘들고 따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위한 추억의 뽑기 부스도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구세군 짜장차’가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봉사자는 “뽀송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피니언 리더들의 봉사모임인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 관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솜나눔회 회원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다솜나눔회에서 행사 진행 비용 32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다자녀·장애인·한부모 가정의 아동과 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가든파티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명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오피니언리더로서 지역 사회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책과 미술의 연계를 통해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책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감상, 나만의 결말, 캐릭터 등을 소재와 형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추후 전시회 개최, 독서의 달 홍보, 도서관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