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왕조2동 중흥2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관계자와 왕조2동 주민들도 함께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 문화 선도와 관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화재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왕조2동 7개소 경로당을 돌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화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순천시 여성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와 생활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0일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온동네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중앙동 주민자치회위원들은 관내 골목길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장기 방치된 대형폐기물 등을 암롤박스를 통해 수거하였으며(10톤) 생활쓰레기와 이날 주민자치회위원들은 골목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대형폐기물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또한, 대형폐기물의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환경 개선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변에 장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며, 연 3~4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준 주민자치회장은 “무단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과 어려움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하 ‘2024 아고라 순천’) 6월 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4 아고라 순천’ 6월 공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기리는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Thank U'이며,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국악 등 총 5개 장르의 공연팀들이 순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아고라 순천’은 관객들이 찾기 쉽도록 6월에는 매주 토요일에 공연이 진행된다. 첫째주에는 낙안읍성 객사 주말상설공연장에서, 둘째주에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셋째주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넷째주에는 오천그린광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 15일 18시에는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전문예술팀이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4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6월에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은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순천시민, 지역예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따뜻한순천마을(이하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21개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마을공동체 주도 지역문제 해결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팀별 면담을 통해 사업 내용 및 예산 조정 등을 다뤘다. 신규 팀에게는 고유번호증 발급과 사업 실행 시 유의사항 안내를, 기존 팀에게는 사업 고도화 및 장기 활동계획 수립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본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 형성, 공동체 간 교류 및 관계를 맺는 1단계 만남과 주민 주도의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 마을 문제 해결 또는 마을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단계 도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보조금 회계 및 정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따순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프로그램을 지난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여행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교육생 40명을 모집하는데 79명이 신청했을 만큼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라이프맵은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60세부터 73세까지의 교육생 4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교육생들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 동안, 총 7회의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도 지원된다. 교육 내용은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그리고 여행 앱 활용법 등이다. 또한,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순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진행한다. 전남을 여행하는 3개의 여행상품(여수, 해남, 강진)은 상반기에 5월 16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09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여수여행과 해남여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29일에는 여수에서 여수녹테마레,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고흥~연륙교(섬섬여행)를 여행하였고, 지난 30일에는 해남에서 땅끝마을, 해남 우수영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타워, 명량대첩견적지를 방문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었는데 하루라도 차를 타고 관광지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관광지마다 특색이 있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취약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순천 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 중 민생물가 점검 및 격려 차원에서 순천시 웃장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순천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사전 집회 신고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된 이번 순천시의회의 활동은 유동 인구가 밀집된 의료원 로터리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가 방문 중인 웃장으로 이어졌으며, 지속적인 소통 요구에도 무시로 일관하는 전라남도에 순천시민과 순천시의회의 뜻을 다시 한번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국립 순천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전라남도의 ‘독단적이고 불공정한 공모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활동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천시의회 의원뿐만 아니라 웃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과대학유치 특별위원장은 도민의 생존권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대해 도민의 소통 요구를 무시로 일관하는 전남도를 비판하며, “의견 수렴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공모는 정당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곡동 마을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우편함 설치사업은 우편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파손된 주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우편물 훼손과 분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조곡동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조곡동 통장들의 자발적인 설치봉사 참여로 해당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우편함 설치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등 주민소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편함을 설치한 한 주민은 “집 앞에 우편함이 없어 고지서 등을 분실해 연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이렇게 멋진 우편함을 설치해 준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조곡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우찬 조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기쁜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곡동 통장들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우편함 설치를 위해 봉사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예술로(路) Exchange 전시를 개최한다. 기획전시 예술로(路) Exchange는 남문터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6월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K-디즈니, 업사이클, 정크아트, 생태, 웹툰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k–디즈니 [Pop-art · Character] 주제로 진행되며, k–디즈니 만화의 다양한 캐릭터를 현대미술의 팝아트와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박경희, 이상필, 이설제, 박정일, 정광필, 임택준, 배은하, 황일국, 양재영 작가들이 참여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24년 순천시가 세운 ‘K-디즈니 순천’의 비전에 따라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8일과 22일 장안창작마당에서 ‘장안 밥상 봄학기’를 운영했다. ‘장안밥상’은 레시피는 없지만 게미진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순천 엄마들과 혼자 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하면서 세대 간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엄마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를 차려내는 만족감을 주는 시간이 됐다. 장안 밥상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 살면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쉬운 엄마 손맛 레시피를 이용해서 앞으로 집밥을 더 많이 만들어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밥상 봄학기에는 마파두부, 오이피클, 황태 미역국, 두부 강정, 만능 간장소스,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인스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안 밥상으로 순천 지역의 청년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며, "장안창작마당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