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4일(화)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5월 25일 오전 11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고양동에 추가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균형에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유해시설을 짓는 것도 지역 간의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 고양시에 있는 대부분의 기피시설이 덕양구, 고양동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동 주민들의 주장은 님비 현상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각시설이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가동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고양동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고양시는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가 적법한 절차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4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 관내 청소년동아리 50팀에 각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는 밴드, 뮤지컬, 연극, 제과제빵, 미디어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특색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청소년 지역동아리 연합회’ 활동과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연 및 전시하고 체험활동 운영결과를 공유하는‘청소년어울림마당’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고양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활동은 물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동아리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제1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꿈터의 지역사회축제 참여 활동은 청소년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시키고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계획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환경문제를 알리고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홍보했다. 또한, 축제 주제인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제작 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청소년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여 큰 의미를 더한 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 활동할 수 있어 뿌듯했다”, “내가 스스로 우리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지역 속에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소식을 제공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상담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비대면 채팅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에 대해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과 제보가 필요한 다양한 위기가구 유형과 상황에 대해 알게 됐고,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됐다. 몰랐던 희나리 채널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위기 징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덕이동 일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과 환경정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실시했다. 활동에는 백송초등학교와 한산초등학교의 학생 약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고양앵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덕이동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고기 없는 월요일(미트프리먼데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시켰다. 이라희솜 주민자치회장은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개개인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휴일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건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홍보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소는 가와지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주민들이 상담소를 찾아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인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인식캠페인’, ‘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를 함께 진행하여 보건복지 원스톱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받고 복지 정보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 가까이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방법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현장 점검이며, 자동차관리사업 담당자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의 자동차관리사업체이며, 자동차정비업 220개소, 자동차매매업 24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로 총 245개소 업체이다. 구는 5월 중으로 점검이 예정된 사업체에 사업장 준수사항과 점검 시행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 조치할 것이며,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관리에 힘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24일 마두역 2번·3번 출구 앞 광장에서 ‘모두가 행복한 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개선사업을 마친 마두역 광장에서 버스킹 형태의 소규모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날은 고양버스커즈의 현타밴드, 마농챔버오케스트라, 서울패밀리 출신 김지호 가수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는 음악회 시작 전·후로 환경정비 활동(클린데이)을 진행하여 마두역광장 정비에 힘썼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마두역광장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두역 광장 개선사업은 지난 1월에 완료됐으며, 이번 음악회는 마두역광장을 이용한 첫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시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5월 28(화)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5월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14:00 ~ 16:00까지, 일산동구청 1층 로비 민원쉼터(세무과 앞)내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건축사와 무료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일조하고 건축 행정절차상 불필요한 시간소모 및 시행착오를 줄여 건축행정의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2019년부터 5년째 ‘무료건축상담’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건축상담은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축 인허가,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건축공사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