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환영 홈페이지를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부모(父母)명의 자동차 중 1대에 한해서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부천시 다자녀 주차요금 감면 신청 현황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2자녀 2,311건, 3자녀 1,554건, 4자녀 이상 235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없이 부천시 아기환영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불편함 해소 및 다자녀 주차요금 수혜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은희 여성정책과장은“온라인 신청으로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되어 공영주차장 감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기환영정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외국인등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됨에 따라 2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최초 지정과 마찬가지로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한 경우만 한정되며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부천시 전 지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 국내 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부천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허가 면적은 주택이 포함된 토지거래에 한해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공업지역 66㎡, 녹지지역 10㎡를 초과하는 토지가 허가대상이다. 이를 위반하면 2년이 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거래량이 다소 감소하는 등 시장의 진정 효과는 보이나 가격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투기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여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이번 재지정 조치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8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소사로타리클럽는 부천시에 글로벌 보조금 치과치료 5,200만원 및 후원물품 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부천시 상동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소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총예산 USD47,000 (한화 약 5,200만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제로타리재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들과 다문화, 이주민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천소사로타리클럽은 ‘아름다운 사진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다’라는 주제로 초청작가 사진전 개최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부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8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임규열 총재는 “부천소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부천소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소사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매해 증가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생활 편익을 위해 언어영역별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처음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30개소를 지정한 이후 2020년까지 전체 53개 업소를 지정했다. 이후 중개사무소의 폐업, 전출 등의 사유로 현재 41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정업소 중 영어가 25개소, 중국어 6개소, 일본어 9개소, 몽골어 1개소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업소는 외국인토지취득신고 방법 안내 및 부동산거래신고 편의를 제공하며, 거주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시에서는 지정업소에 부동산 매매·임대계약서 및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등의 언어별 번역물을 지원한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를 희망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5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한 언어능력심사를 거친 후 지정받을 수 있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우리 시 거주 외국인들의 매매·임대차 등 부동산거래를 위해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맞춤형 부동산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 감사기구의 감사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에 기여하는 감사활동을 펼친 기관을 평가·포상함으로써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5년부터 꾸준히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왔으며 2016년, 2018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에 3번째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자체감사를 통해 3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도모하고 적극행정을 위해 면책심의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9년 연속 2등급 이상 달성,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외부전문감사관 활용,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탁월한 운영 등 다양한 감사 성과를 내어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제도개선과 적극행정에 초점을 맞춘 컨설턴트형 감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4월 27일부터 2일간 국외교류도시와 비대면 정책교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로 교류도시 상호 방문 벤치마킹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실무자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진행정과 사업경험을 상호 벤치마킹하는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27일 개최된 일본 오카야마시 정책간담회에서는 부천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선정 및 활동상황에 대해 노하우와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오카야마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오카야마 국제음악제’와 ‘오카야마시 문학상’등 문화진흥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 유성준 과장과 오카야마시 오카무라 마코토 문화진흥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상호협력 관계를 희망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했다. 28일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정책교류에서는 부천시 통합 대출서비스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사례, 새단장한 원미도서관 시설 영상 등을 소개했다. 발렌수엘라시 시립도서관 로셸 실베리오 책임담당은 “현재 발렌수엘라시에 최초 시립도서관이 건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7일 지역 콘텐츠산업과 VR, AR, 게임 등 실감기술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실과 가상의 관문, 실감콘텐츠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산업융합포럼 정책워크숍에는 관계 공무원, 시의원, 진흥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지난 20여 년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콘텐츠산업 진흥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문화산업 성장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진행은 ▲실감콘텐츠산업 정책 동향과 부천시 발전 전략(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 ▲실감콘텐츠산업 전개 사례(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 ▲메타버스의 이해(조광철 이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고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해 진흥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건립 중인 웹툰융합센터를 문화콘텐츠 융복합 허브로 고도화하여 혁신 모델을 상동 영상문화단지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콘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노인회는 지난 28일 꽃으로 빛나고 환한 웃음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요 도로변 꽃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미영 동장, 이정자 노인회장, 노인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작은 정원 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양심화분 조성, 가로변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진행했다. 한편 새봄을 맞아 회천2동에서 시행하는 ‘화.화.하(花·華·㰤)’ 프로젝트는 꽃 화(花)·빛날 화(華)·웃을 하(㰤)는 ‘꽃으로 빛나고 환한 웃음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회원들은 “마을 어른들이 앞장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해 주신 노인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 관리로 꽃향기 나는 회천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가꾸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전용공간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양주시 옥정동 889번지 일원 독바위 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로 구분되어 있고 내부는 놀이기구, 벤치,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과 외부는 퍼걸러(쉼터) 등 휴식공간을 갖춰 이용객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내부 시설 점검과 소독 등을 위해 휴장한다.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자 및 가족은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동물보호법에 지정된 맹견, 사나운 개, 질병이 있는 개 등은 출입할 수 없다. 지난 20일 개장 이후 출입 기록 대장 기준 6일간 이용한 반려견은 334마리, 방문자는 579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이용은 55마리, 방문자는 96명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시설 및 운영의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7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 정부여건 개선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2.6%가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 세정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 공시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