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2일 복지관 3층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 및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친환경 공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도 함께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 그린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2024년 광명시 어르신 보양식 지원사업 후원금(1,000만 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이 개최되어 식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복지관 3층 테라스에 조성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원놀이터’ 및 2층에 조성된 어르신들의 ‘오감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으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마련된 친환경 공간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관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공개매각 절차를 밟아온 구름산지구 A5블록 집단체비지가 지난 11일 2천330억 원에 ㈜시티글로벌에 낙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됐으며, 최종 낙찰가는 최저가 입찰금액 2천200억 원보다 133억 원 상승한 액수이다. 시는 이번 집단체비지 매각 성공에 따라 조속한 공동주택 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 등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 9천145㎡(8천816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써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학교, 편익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69.1%), 건축물 해체(38.1%),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국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홍수 대응력 높은 쾌적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목감천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6만 7천 호가 공급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하천 폭이 좁아 홍수방어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지난 4월 착공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9년 완료되면 광명‧시흥 신도시 내 저류지에 물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교육가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여자를 7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영화‘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착안해 ‘레터스 투 아티스트 광명’이란 네이밍으로 진행되며‘광명 예술인에게 보내는 반가운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활동 경력에 따라 1차(5년 미만) 8월 5일~6일, 2차(5년 이상) 8월 26일~27일로 나눠 활동 경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1차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한 흐름과 예술인으로서의 삶과 방향성, 창작 과정에서의 정신적인 고민과 다양한 책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술가의 미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디어. 아티스트 : 예술인에 관한 고찰(김태희‘예술의 힘’저자) ▲AI와 슈퍼 개인 예술인의 시대 이야기(이승환‘슈퍼 개인의 탄생’저자) ▲나를 알고 그대를 알고 우리를 알기(송예슬 문화기획사 아트라이앵글 대표) 등으로 첫날 진행한다. 2차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보다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예술 활동에 필요한 행정, 법률, 예술인을 위한 AI(인공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제52기 정규과정에 7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자격증과정 27개 과정, 취·창업과정 20개 과정 등 47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경야독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야간 과정을 2023년 4개 과정에서 2024년 10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반신청을 받는다. 모든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수업 시간, 수강료, 수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수강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지난 11일 철산3동에서 네 번째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의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참석 및 지역현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생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철산3동 안양천 맨발 뚜벅길 조성사업 예정지와 농협 앞 사거리 동시보행신호 설치 요청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 반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광성초 및 광명중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유관단체 기관장들과의 오찬 및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살폈다. 이외에도 철산3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주민의 목소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체육활동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 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7월 8일 기준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며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의 체육인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원금액은 연간 150만 원으로 2회에 걸쳐 분할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체육인은 신청인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체육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시군 중 광명시가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이 특히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_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철도 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임에 따라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 연구실장은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시를 대표하는 문인 故 기형도 시인의 3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의 하나로 ‘2024 기형도음악제’를 개최한다.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 경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형도의 시를 통해 어떤 영감을 받고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형도 시의 원문과 일부를 사용하거나 시에 자신의 창작 가사를 더하는 등 기형도의 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이 경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제한 없는 창작 세계를 열어 놓고 있다. 시는 음악 장르 구분 없이 단체 또는 개인 참가자를 9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서류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 기형도예술무대에서 결선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팀의 입상자를 결정하며 대상팀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특전이 제공된다. 입상자들은 결선 다음날인 29일에도 자신들의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오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사회의 불안과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