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집에서 십시일반 가져온 라면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유미연 솔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 활동을 계획했다.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현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해보며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기부한 라면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50팩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입양아동,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각 동 돌봄 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업무 매뉴얼 교육, 서식 및 대장 작성 요령, 기관 건의 사항 전달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고 돌봄 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팔달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빛돌봄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31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청원경찰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청원경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의원도 함께했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개회선언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행사, 시군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청원경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졌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이웃돕기 성금이 익산시에 전달돼 온정의 마음이 더해졌다. 정헌율 시장은 "한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행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청원경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목과 화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김포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 위생용품 비용이 부담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너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해’라는 응원 문구에 마음을 담아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살아가는데 힘을 내어본다”는 학부모님의 편지가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권역별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연계 공교육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여건 개선 ▲학교 혁신 및 지․산․학 연계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공교육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 라며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여러 전시 공간 중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전남교육관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교육관은 전남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38.5m×6m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10분 정도의 영상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전남교육관에는 29일 박람회 개막 후 30일까지 이틀 동안 3,5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Local Becomes Global(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영상은 ▲ 내 삶의 터전 ▲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 함께 여는 미래라는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남의 산, 들, 강, 바다(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기후 위기, 교육 격차 등 전남교육의 위기가 닥쳐도, 다양한 문화를 품는‘포용’, 전남‘義’를 바탕으로 한 공생교육으로 극복해가는 전남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았다. 공생교육은 지역과 세계와의‘공생’, 유초등학교부터 대학 그리고 산업체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조합-GH 공동시행과 공공단독시행 중 주민이 사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 대하여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낙후된 주거지 정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하는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면적 확대(1만㎡→2만㎡), 용적률 완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동의서(공동시행 50%, 공공단독시행 66.7%)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GH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31 ~ 7월26일다. GH는 접수된 지구에 대해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성 분석 등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경기도 전곡항 일원에서 연안의 환경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안정화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환경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청정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경기바다 함께해’ 연안정화 활동은 안산, 시흥, 화성 등 도내 주요 연안 지역에서 연내에 분기별로 진행된다. 이날 재단은 전곡항 인근의 해양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수거해 집하했다. 한편, 재단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 시에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일회용품 제로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진행된 경기도일자리박람회에서는 일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전부 금지해 행사장에서 사용되고 배출되는 쓰레기를 약 100kg 줄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월, '일회용품 제로화 선언식'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품을 전면 금지하고,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동아리 활동, 자기계발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하여 타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 건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상을 받은 청소년(여/18세)은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6월에 있을 대학입시 설명회와 직업 및 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학교밖 청소년 인식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해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 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