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건읍은 신규 및 연임 청소년 지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 생활 지도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선도ㆍ지도 및 정화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읍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선도ㆍ지도 보다는 청소년들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건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다산동에서 관내 위탁가정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가정위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사망, 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양육하는 제도다. 남양주시에는 총 98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명의 가정위탁아동과 위탁부모가 함께 레크레이션과 만찬을 하는 등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의 둥지를 만들어준 위탁 부모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뜻깊은 자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아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년 넘게 3명의 아동을 양육한 한 관내 위탁부모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가정위탁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 실현에 대비하고자 사업비 약 25억원을 투입해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5개 노선과 지하철 5개 노선이 통과하는 교통호재로 인해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3기 신도시·양정역세권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돗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대처로 100만 남양주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상수도 시설물 신설 및 확충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대규모 개발계획 및 기반시설 여건을 반영한 상수도 보급 마스터플랜을 재수립하고, 상수도관망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노후시설 안정성 확보 △유수율 향상 △상수도 운영 효율화 △용수공급의 안정성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래 여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5월 한 달간 ‘5직 당신만을 위한 행복한 5월’을 슬로건으로 한 릴레이 가족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 9일 이틀간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께 선물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센터는 지난 15일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의 후원으로 다자녀·한부모·장애인 가족프로그램인 ‘꿈틀꿈틀 놀이터’를, 21일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회장 임태석)의 후원으로 ‘꾸러기 에버랜드 소풍’을 개최해 마을 주민과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버이·어린이·가족 주간을 테마로 한 5월 가정의 달 릴레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아이들의 환한 미소처럼 우리 이웃들 모두에게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릉로 및 금곡로 일대에서 제4회 ‘5월 불금곡주간’행사를 진행한다. ‘불금곡주간’ 행사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곡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의 야외 먹거리 부스에서 금곡동 내 상점가에서 구매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던 감성 싱어송라이터 장우재와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주용정, 슈퍼스타k와 여수 버스커즈에서 이름을 알린 한빈이 참여하여 금곡동을 한껏 풍요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금곡로․사릉로 일원 상점가에서 8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을 증정하고 추첨이벤트를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효석 미래도시추진단장은 “‘불금곡 주간행사’가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불금곡주간 행사가 정례화 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손수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생활자치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지역사회단체들 및 봉사단체와 ‘와부읍 청소의 날’ 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와부읍 주민, 기관, 지역 사회 단체들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소 지역 인근 상가, 덕소역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기물 약 950kg(종량제봉투 50L 기준, 약 190여 개)를 수거했으며, 특히 정화 활동과 함께 인도 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조양래 기관단체협의회장은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 행사에 함께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와부읍을 위해 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올해 첫 와부읍 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해주시는 기관·단체장들 및 와부 주민들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깨끗한 와부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천보사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0포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봉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천보사는 불암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7기를 다음 달 1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 1:1 상담 과정을 추가해 중장년층의 진로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대다수의 시민이 노후의 삶에 불안해하며 퇴직 후 진로를 설계하는 데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중장년 시민들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호평동 알프하임아파트 정문으로 10-5번 시내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알프하임아파트 입주 전인 2020년 10월부터 아파트 정문으로 노선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2021년 9월 땡큐버스를 투입했지만, 아파트 진입로가 급경사일 뿐만 아니라 차선규제봉, 도로방지턱 등 열악한 도로여건으로 인해 일반 시내버스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버스운수업체, 지역 시의원, 시 관계부서가 함께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버스 시험운행을 실시했다. 이후 도로관리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선규제봉 제거, 도로방지턱 낮춤 등 도로여건을 개선하여 10-5번 시내버스를 알프하임아파트까지 연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긴밀한 시민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버스이용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통불편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5번 시내버스는 호평동에서 출발해 평내호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