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관내 세종고등학교 간호보건동아리(나이젤) 학생 22명이 기관을 방문해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여주시보건소에서 보건소 소개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보건소 내 직업군이 하는 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중심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됐고, 보건소의 분야별 업무를 친절하게 소개해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기를 바라며, 이번 보건소 진로체험을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바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 분야의 창업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과 네트워크 연계 및 상품개발 등 맞춤 창업 보육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및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바림은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기업의 신상품 라인업 강화와 기존 상품의 개선을 통한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기념품이 ’강진 반값 관광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기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포부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의 아트상품 개발사인 주식회사 바림은 전통 미술이자 문화유산인 민화의 대중화를 위해 박물관과 함께 노력해 왔다. 주식회사 바림 함현국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강진을 대표하는 예술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지역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슬로건으로 김상희 건축과장과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회장 최윤기)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장은 지역 관련 현안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 여주시청 신청사 진행상황과 구(원)도심에 대한 발전방안, 그리고 남한강변 및 강천섬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하리제일시장, (구)경기실크, 시민회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하여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여주지역건축사협회 최윤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건축과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이러한 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주시 건축행정 뿐만 아니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은 “건축행정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지난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육군 제5920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5920부대 등 7개 기관과 7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동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훈련을 보고 여주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0일부터 최고품질의 쌀귀리를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온화한 기상여건은 추위에 약한 쌀귀리의 가장 유리한 재배적 조건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꾸준히 쌀귀리 재배 기술 및 면적확대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농작물재배보험 가입품목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쌀귀리산업특구 지정 등 강진의 쌀귀리가 전국 최고품질·최대면적의 전진기지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올해는 약 450여농가가 약 1,400ha의 면적에 쌀귀리를 재배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쌀귀리를 수확한 강진군 도암면 항촌리 강정삼(53)씨는 “월동 후 겨울 장마와 같은 많은 비와 봄철 집중호우 등의 기상이변으로 많은 걱정을 했지만 그나마 생육후기 기상이 좋아 쓰러짐이 많이 없어 다행이다”면서 “직접 재배한 강진산 쌀귀리가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쌀귀리는 보리에 비해 2배 소득이 높은 고소득 월동작물로 올해 4,00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민 자치대학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대학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9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2기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대학은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강사 특강 및 실습, 현장체험을 통한 안전·재난 분야 특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14회 과정 가운데 5회만을 남기고 이번에 마무리됐다. 완료된 상반기 9개 과정은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사례로 보는 재난 자원봉사 방법,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 사용법 등 응급처치, 재난 시 대피 요령 및 행동 요령,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 교육, 강진군 거버넌스를 위한 재난안전 인문학, 해양 및 안전 프로그램 체험(진도국민해양안전관), 복지기동대와 연계한 주민 안전, 생존가방 꾸리기, 사회재난 예방 및 행동 요령(중앙경찰학교 문정용 교수) 등이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각종 생활 속 안전사고부터 재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살펴보고 체험하며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과정까지 학습했다. 수강생 A씨는 “자원봉사대학에서 안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기는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으로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다양한 문제행동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한 정신건강 문제 예방 효과가 높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센터당 주 1회, 총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 놀이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청소년의 자기에 대한 인식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상담과 치료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상황별 특성에 따른 독서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내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은 역사’라는 주제로 특별 도서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고통을 견뎌온 순국선열에게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관한 도서 85권이 전시되며. 항일독립운동, 4.3항쟁, 세월호, 5.18 민주항쟁, 6월 한국전쟁 등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다룬 도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과 외국의 전쟁 관련 도서, 그리고 교과서에 수록된 고대, 중세, 근세의 역사 도서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동안 '북마마(책 읽어주는 엄마들_도서관 활동가)'를 활용한 책 읽어주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흔지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김신석 강진군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