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이탐구의 “I Love You”'를 오는 6월 27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탁월하고 감각적인 해석, 자신감 넘치는 지휘로 최근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이탐구의 플레이리스트이다. 이탐구 지휘자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음악적 영역을 확대하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I Love You”를 주제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연주와 함께 낭만적인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꿈만 같던 사랑의 순간으로 안내한다.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엘가 「사랑의 인사」, 베토벤 「로망스 제2번」,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아름답고 낭만적인 곡들을 비롯하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된 곡으로도 유명한 말러 「교향곡 제5번 4악장」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3악장」 까지 쉼없이 들려주며, 여름의 문턱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화훼연출을 계획 중이다. 특히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라벤더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표현한다. 두다하우스를 품은 노을정원과 정원워케이션이 있는 나눔숲은 안젤로니아를 활용하여 마법의 숲을 연상하도록 연출하고 청보리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자리에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의 맨드라미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였던 스페이스 허브에는 신비로운 보라색의 라벤더를 활용한 라벤더 로드, 광활한 비오톱 습지에는 황화코스모스 밭을 조성하여 여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며, “이번 여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특수화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2024 제주포럼’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게 된 과정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2024 제주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화를 위한 도시의 글로벌 브랜딩 정책 방향’ 섹션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해당 섹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노관규 시장이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지난해 6월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초대의장 자격으로‘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연대’를 제안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전세계 여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순천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적 연대보다 자치단체끼리의 효율적인 협력이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대에는 각각의 자치단체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5월 27~28일, 31일 3일에 걸쳐 각급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경영자를 위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AI광주미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2025년 변화될 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학교경영자로서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는 ‘학교경영자를 위한 미리 만나는 2025 미래교실’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오늘과 내일, 쉽게 배우고 바로 쓰는 에듀테크 도구 활용 실습,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AI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이야기, 내가 만드는 AI디지털교과서로 구성됐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방문해 국내외 미래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교실 체험을 통해 AI광주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정광중학교 안경화 교감은 “디지털 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동아리 KOI가 기획·운영한 ‘가독(dog)+가족사진’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미디어 동아리‘KOI’일상의 소소한 경험들을 지역 청소년과 공유하고 청소년 공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4월 결성된 신규 동아리이다. 사진, 영상, 음향, 조명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에 유능한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신규사업인 ‘경험공유지원’을 연간 기획·운영한다. 경험공유지원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운영된 ‘가독(dog)+가족사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춘 가족사진 촬영 사업으로 5월 4일, 11일, 25일 총 사흘간 9개의 가족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해 준 ‘KOI’와 마두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입을 모아 감사를 표했다. 특히 한 견주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고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관련된 사업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이재신 관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서부경찰서와 함께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요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이(악성)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지원 요청, 피해공무원 보호,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악성)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설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112 상황실과 연계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합동 모의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적법한 대응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할 것이다”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3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학생들을 조용히 돕고 싶다며 한사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분은 “어린 학생들이 이 선물을 받아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고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기초생활수급가구 학생의 모친은 “아이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선물을 통해 학생들이 큰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푼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김병분 회장 자택에서 장조림, 오이깍두기,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으실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고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0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9호점 ‘꿉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문산읍 소재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매월 음식을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된 음식은 재능기부, 찾아가는 위기가구 방문상담, 사례관리사업 등을 통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 현재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는 ▲마정기름집 ▲아서원 ▲다채울부대찌개 ▲전주웰 ▲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명랑핫도그 문산점이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신규 참여 시 협약식을 맺고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부가 이루어지면 현판이 수여되고,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9호점 꿉자는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소고기 필래프 120그릇을 기부하며 2년 이상 행복나눔가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호 꿉자 문산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한 일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나눌수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전주시보건소는 3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의 올해 첫 금연 광고인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어떠세요?’를 주제로 금연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는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 관련 폐모형 전시, 금연 상담 및 등록, 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 퀴즈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구역 경계선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등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이와 관련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금연캠페인과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바로알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