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에 잇따라 지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까지 합하면 지방살리기 정책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4대 특구사업을 사실상 석권한 셈이다. 광주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체계적인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 복합개발 등 지역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11월6일 기회발전특구, 11월7일 도심융합특구에 신규 지정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특구 지정이 지역 미래발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우수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기업에서 일할 인재를 키우고, 주거·의료·문화‧여가 등 인프라를 개선해 청년들이 생동감 있는 삶을 꾸려가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기회발전특구는 광산구 빛그린국가산단 68만6797㎡(20만7000평)와 북구 광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고 ▲의료기기 ▲식품 ▲미용․뷰티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파견에 앞서 이루어진 적극적인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2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1,085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빛고을 농업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올해는 농업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래떡 나눔, 공연, 체육한마당,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빛고을 농업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이유는 11을 의미하는 한자 十(열 십)과 一(한 일)을 합치면 土(흙 토)가 되고, 땅은 농업을 상징한다는 데 착안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안도걸·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홍기월·임미란·최지현·박필순·이귀순 광주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단, 지역농협조합장과 농업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 농업 발전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의 개최 현황 자료를 조작하고 허위 수당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8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가 실제로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수와 수당 지급 내역이 허위로 기재됐다”고 주장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료 관리 부실과 투명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출한 회의 개최 현황 자료에서 실제 참석하지 않은 인물을 참석한 것처럼 기록하고 부당하게 수당을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회의 참석 서명이 조작되고 동일한 필체로 여러 인물의 서명이 이루어진 사례가 발견됐고, 회의 시간과 내용이 정확히 기록되지 않은 채 실제로 개최되지 않은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기록된 사실을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과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다. 또한, 10월 21일자 회의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자료에는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고 수당도 1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회의에서는 참석자 서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업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발전 특구는 수도권이 아닌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4년 2월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창업 지원강화 ▲돌봄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 등 13개 전략 사업에 대해 추진 할 예정이다. 명진 의원은 “시장, 교육감 공동으로 32개 협약 기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세부계획이 수립되어 진행되는 만큼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서 광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서 ‘2024년 지학관 협력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8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했다. 올해로 2회째인 공모전에는 총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를 거쳐 15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한 지역특산품,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등 무대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문심사위원들은 혁신성, 주제 적합성, 비즈니스 실현 가능성, 사회적·경제적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광주광역시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2팀, 우수상(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 등) 12팀, 특별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광주광역시장상)은 ‘구조용 에어매트의 낙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시책의 추진 실적 정량평가에서 18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ALL PASS)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 평가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해 5개 분야 20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는 광주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교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환경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8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호남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행정체재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미래위, 광주‧전남‧전북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했다.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논의‧검토했다. 미래위 검토안에는 ▲광역시·도 통합 ▲대도시 거점 기능 강화 ▲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