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장한청소년 초청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한청소년 초청행사는 (사)한국BBS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어려운 가정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모범이되는 장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장한청소년 26명을 선정해 (사)BBS광양시지회에서 준비한 장학금과 후원 기관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립심을 길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사)한국BBS광양시지회는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소년소녀가장 청소년과 지도자가 1:1 결연을 통해 생활비와 학비 지원, 후원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꿈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독서정담(讀書情談); 책 읽는 사회와 책 읽기의 쓸모’를 주제로 광양시민과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된다. 서평가 로쟈(이현우)를 초청해 여성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문학의 전개 과정을 소개하고 박경리, 박완서, 오정희, 신경숙, 공지영 등 주요 작가의 작품세계를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서평가 로쟈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우 문학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서울대‧고려대‧성균관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 세계문학과 인문학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등이 있으며 제50회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4월 다압면 다사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은 초고령,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노년기 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남성건강 요리교실을 시작해 올해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지난해 28개 마을에서 40개 마을로 확대 시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공유하고 어르신 영양 교육과 함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요리 강사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가지 요리(▲고구마피자 ▲훈제오리 야채 볶음 ▲두부샐러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 관리 점검과 영양 교육뿐만 아니라 요리활동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이웃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 등이 기대된다. 참여 신청 및 일정에 관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진료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 교실을 통해 마을 사람들과 만나서 맛있는 요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 로비와 자료실 등에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은 광양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금호도서관, 광영도서관 등 6개소에 마련돼 있다. 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스티커 등이 갖춰져 구절을 음미하며 즐겁게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 공간과 연계한 5월 독서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에 마련된 올해의 책 필사 공간에서 필사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후 활동에 올리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7일간이며, 내달 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으로 총 20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7%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팀에게는 활동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부터 45세 청년으로 이뤄진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이고 구성원의 60% 이상이 광양시에 거주해야 하며,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연구조사를 통한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대응 요령을 행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재난 예방 안전 VR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 화재 대피 교육 ▲교통안전, 보행안전 ▲수상 안전교육 에어바운스 ▲킥보드 안전 등 총 16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 특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어린이 관련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내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공원 내 기존 산책로에 황토 포설 및 신규 맨발 황톳길(268m)을 조성하고 촉감 체험장, 세족장을 신규 설치한다. 또, 일부 산책로에는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 산책로 확대 조성에 나섰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맨발 산책로 등 녹색 편의시설을 갖춰 '녹색도시 광양'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일원에 지역 내 기관·단체 시민과 광양시·광양시의회 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6㎡(약 5평) ‘감동정원’ 75개소를